지리산 성삼재에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지리산점' 오픈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해발 1100m 지리산 성삼재에 아웃도어 복합문화공간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지리산점'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지리산점'은 블랙야크의 네번째 베이스캠프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이다.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지리산점' [사진=블랙야크] |
지리산 종주의 시작점, 성삼재 휴게소에 자리잡은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지리산점'에는 블랙야크 플래그십 스토어와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 라운지가 운영된다.
BAC 라운지는 47만 BAC 회원만을 위한 프라이빗 커뮤니티 공간으로 BAC 어플리케이션 내 QR코드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 시 블랙야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BAC 코인이 지급되며, 산행에 필요한 정보와 물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향후 베이스캠프를 거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웃도어 라이프의 상징적인 장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