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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식 선거 D-1 '국회 완전한 세종 이전' 발표…"여의도 부지, 프랑스 오르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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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국회 부지, 문화금융 중심으로"
"마포·영등포·동작·용산 등 연계 개발"
'되풀이 공약' 지적에 "약속한 사람 신뢰 문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공식 선거 운동을 하루 앞둔 27일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공약을 발표했다. 또 여의도 기존 부지를 활용해 서울을 금융·문화 중심지로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고 국회의사당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4일 오전 겸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3.24 pangbin@newspim.com

앞서 국회는 지난해 10월 상임위원회 12개를 세종으로 이전하는 내용 등이 담긴 '국회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을 통과시켰다. 예산정책처와 국회입법조사처도 이전하기로 했지만 본회의장, 국회의장실 등 국회 주요 권한과 대외적 상징 기능이 있는 장소는 현 국회의사당에 잔류하기로 했던 바다.

국민의힘은 이를 모두 세종으로 이전하겠다는 방침이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분절된 국회가 아니라 완전한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서 정치수도로 완성하고, 기존의 국회 공간을 문화금융의 중심으로 바꿔서 동료시민들께 돌려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그 부지는 서울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서울시와 협의해서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면서 "예를 들면 의사당 건물의 역사적 상징성을 담아내 원형을 유지하면서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 영국 케이트모던 같은 세계적 전시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맘껏 활용할 수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한강과 여의도공원을 연계하며 공연장, 교육시설, 체육시설 포함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 어디서든 쉽게 와서 활용할 수 있는 진정한 문화와 휴식공간으로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여의도와 인접한 마포, 영등포, 동작, 양천, 용산 등에서도 연쇄적으로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하게 풀어서 함께 적극적으로 개발하겠다. 결국 국회의 세종 완전 이전은 서울 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열린 서울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03.25 pangbin@newspim.com

다만, 이같은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공약은 지난 서울시장 선거를 포함해 매 총선마다 등장했던 단골 공약이다.

이와 관련한 기자 질의에 한 위원장은 "결국 약속한 사람을 믿을 수 있느냐의 문제"라며 "지금까지 저희가 얘기해서 약속 지키지 않은 거 있는가. (세종 이전은) 상징하는 바도 대단히 크다. 여의도 정치가 끝나는 거고 단순히 지리적 위치만 달라지는 게 아니라 정치를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지난 서울시장 선거 당시 나경원·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이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을 반대했던 것을 두고 한 위원장은 "인생 알겠는가. 저희는 이 정책이 서로 간 이해관계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이 정책을 평가해주시길 바란다. 국회가 이중으로 나뉘고 규제는 규제대로 남아있고 세종은 이름만 행정수도인 이런 체제로 갈 것인가, 아니면 총선이란 정치적 에너지가 집약되는 순간에 국민들 총의가 모아져서 달성할 것인가의 문제"라고 힘줘 말했다.

구체적인 로드맵에 대해선 "이미 세종에는 준비된 큰 부지 있다. 여기 몇 개 남겨두기로 한 것들이 그곳으로 가는 건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 공사 예정은 잡혀있기 때문에 그 일정에 맞출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더불어민주당과의 합의 문제와 관련해 한 위원장은 "선거가 14일밖에 안 남았으니 합의를 이룰지 모르겠다. 결국 국민 선택이다. 이 문제 관해 여러 가지 논의가 있고 민주당의 답이 나오올 것이다. 저희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당에서 답할 문제"라고 했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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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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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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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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