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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격전지] 2년 만의 리턴매치 '원주갑' 원창묵 vs 박정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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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보궐선거서 다툰 두 후보
원창묵 더불어민주당 후보, 원주시의원·시장까지 한 토박이
박정하 국민의힘 후보, 힘 있는 여당 의원 강조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2년 전 원주갑 보궐선거에서 대결한 원창묵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정하 국민의힘 후보가 4.10 총선에서도 같은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원주갑 선거구가 획정된 제19대 총선부터 되짚어보면 해당 지역은 보수세가 강하다. 19, 20대 선거에서는 김기선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후보가 당선됐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으나, 2022년 6월 열린 보궐선거에서 유권자들은 박정하 국민의힘 후보를 택했다.

대선 당시에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51.39%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보다 7.01%포인트(p) 앞섰다. 

원주갑 선거구에는 문막읍, 호저면, 지정면, 부론면, 귀래면, 중앙동, 원인동, 일산동, 학성동, 단계동, 우산동, 태장1동, 태장2동, 무실동 등이 속해 있다. 올해 1월 기준 인구가 많은 무실동(3만5368명)과 지정면(2만9946명)을 포함하고 있어 각 후보들이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후보들은 기업도시 지정면을 겨냥해 공약을 내고 있다. 

총선에서는 원창묵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정하 국민의힘 후보가 다툰다. 박 후보는 2022년 6월 보궐선거에서 15.59%포인트(p) 차이로 원 후보를 눌렀다. 이번 선거 출마가 원 후보에게는 설욕전인 셈이다. 

원창묵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960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났다. 1995년부터 2002년까지 제2·3대 원주시의원을 거쳤고, 29~31대 원주시장을 지내며 12년간 원주시를 이끌었다.

재임기간에 1군수지원사령부 이전, 원주천 댐 건설, 여주∼원주 복선전철 확정, 국립과학관 유치 등 지역 숙원사업을 달성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중부 거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설치 ▲섬강권역 의료관광밸트 조성 ▲군지사 및 교도소 유휴지 국책사업 개발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후보는 1966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났다. 이명박 정부 시기에 대통령실 대변인과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를 지냈다. 2022년 원주갑에서 당선된 이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했다. 

박 의원은 여당에서 큰 직책을 맡았다는 점을 강점으로 들고 있다. 박 의원은 "동네에서만 알아주고, 중앙에서는 존재감 하나 없는 정치인으로는 안 된다"라며 "원주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실과 중앙정부, 당 지도부와 언제든지 핫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의원 활동을 하며 원주에서 미래먹거리 발판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반도체교육센터 국비 확보와 반도체 테스트배드 구축사업을 벌였다. 교통 관련 사업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조기 착공과 GTX-D 노선의 원주 연장,  지정∼흥업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을 위한 설계용역비 확보 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총선에서는 ▲'수도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원주 확장 ▲국립현대미술관 분원 원주 유치 ▲수도권 도시 원주를 위한 교통망 확충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hell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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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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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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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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