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GC케어 계열사 헥톤프로젝트, 복지용구 전문기업 '조아' 인수

기사입력 : 2024년03월22일 13:10

최종수정 : 2024년03월22일 13:10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병원급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 1위 기업 헥톤프로젝트가 복지용구 전문기업 조아를 100% 자회사로 인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아는 17년동안 누적 14만명의 복지용구 수급자를 관리한 경험과 전국 단위의 영업 및 배송, 설치가 가능한 복지용구 대여·유통 전문기업이다. 금번 조아의 인수를 통해 헥톤프로젝트는 복지용구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실버케어 시장을 더욱 혁신적으로 선도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헥톤프로젝트, 복지용구 전문기업 '조아' 인수 [사진=헥톤프로젝트] 2024.03.22 sykim@newspim.com

헥톤프로젝트 측은 국내 복지용구는 소매업체 중심으로 유통되는 비중이 높고 정보의 불균형이 크고 충분하지 않아 연간 약 50만명의 복지용구 이용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하며, 이러한 복지용구 시장의 불합리한 구조에서 소비자와 종사자가 느꼈던 불편함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대표는 "금번 인수를 통해 기존 복지용구 유통·판매 역할만 수행했던 복지용구 사업소의 서비스 품질을 일반 소비재 시장의 서비스 수준까지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사가 보유중인 IT 기술을 기반으로 정보 불균형 해소, 보다 편리한 맞춤 구매 환경을 구현해 기존에 느꼈던 불편함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며 소비자와 종사자 모두가 상생하는 복지용구 시장의 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헥톤프로젝트는 GC케어 계열사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라는 미션 아래 병원 EMR 솔루션 '닥터스'와 실버케어 서비스 '또하나의가족'을 운영 중이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