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웹툰 플랫폼 카카오웹툰 태국은 21일,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세계 최초 얼리 엑세스(베타 테스트) 공개를 기념해 열리는 현지 미디어 컨퍼런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넷마블 태국 법인 주최로 방콕에서 열리는 미디어 컨퍼런스는 이날 캐나다와 더불어 태국 현지에서 얼리 엑세스로 세계 최초 공개되는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태국 법인장은 작품 간담회 자리에서 웹소설을 체계적으로 웹툰화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노블코믹스 시스템을 바탕으로 성공을 거둔 '나 혼자만 레벨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와 이를 필두로 한 'K웹툰'의 인기 요소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
'나 혼자만 레벨업'은 전 세계 누적 조회 수 143억회를 넘긴 IP로, 세계 최약체로 불리던 헌터 성진우가 치열한 싸움을 통해 세계 최강의 헌터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최근에는 웹소설, 웹툰에 이어 애니메이션이 글로벌 OTT를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카카오웹툰 태국은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 이벤트를 열어 '나 혼자만 레벨업'과 K웹툰 인기를 더하는 한편 현지 IP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