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석중 이사장 "원스톱 통합정책정보 제공할 것"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은 1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창립 28주년 기념일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신보가 창립 28주년 기념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신보] |
이날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경과보고, 우수직원 표창 수여, 축하 영상 상영, 이사장 창립 기념사, 기념촬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도내 각 시군에 영업점과 출장소를 두고 있는 경기신보의 조직 특성을 고려해 유튜브로 생중계 됐다.
경기신보는 1996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1호 지역신용보증재단(이하 지역신보)으로 창립 28주년을 한 달여 앞둔 지난 2월 16일 전국 17개 지역신보 중 최초로 누적 보증공급 50조원을 돌파했다.
경기신보는 이날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역동적인 재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금융의 본연의 역할인 보증지원뿐 아니라 미래 성장을 위한 경영정보 제공, 자금관리 및 상권분석 등 맞춤형 솔루션에 이르는 금융서비스 기관으로의 대전환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석중 이사장은 "경기신보가 도민의 사업 성공을 지원하는 금융서비스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위기 극복을 위한 보증지원 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을 위한 경영정보 제공, 자금관리 및 상권분석 등 맞춤형 솔루션에 이르는 금융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경기도민이 '적시 적기'에 경기신보라는 '정책서비스 허브'에서 '원스톱 통합정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을 대전환 할 것"이라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