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무소속 예비후보가 중구에 소상공인대학과 연수원을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동한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촌벤처밸리에 소상공인대학과 연수원을 설립해 예비 소상공 창업가 교육과 창업 소상공인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는 민선8기 전기에 틀을 마련한 중촌벤처밸리에 소상공인대학과 연수원을 설립해 예비 소상공 창업가 교육과 창업 소상공인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이동한 예비후보] 2024.03.18 jongwon3454@newspim.com |
중촌밴처밸리 조성사업은 중촌근린공원 및 인근 부지에 첨단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제2시립미술관, 음악전용공연장, 상업용시설, 산업용지 등을 마련을 목적으로 민선8기 때부터 추진 중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곳에 소상공인대학과 연수원을 건설, 연간 40만명 이상 교육·연수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중구를 우리나라 소상공인의 성지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소상공인 대학 유치를 위해 대전시장과 국회의원과의 공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구청장 당선 즉시 국민의힘에 입당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동한 예비후보는 "소상공인대학과 연수원이 건립되면 연간 40만명 이상의 유입인구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구 발전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덧그림을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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