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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GO!] '양천갑' 황희 "3선 되면 국토위원장…재건축 문제 그립잡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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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후보 공천 확정 후 '첫 인터뷰'
"정권심판론 높아...지지율 변곡점 올 것"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3선 국회의원 되면 국토위원회 상임위원장을 해서 양천갑의 재건축 문제를 그립 잡고 하겠다"

서울 양천갑 현역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2일 황 의원 선거사무실에서 진행한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다음 달 총선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양천갑은 목동, 신정1·2·6·7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 지역은 아파트가 많은 주거 단지로 '재건축'이 핵심 이슈다. 특히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가 노후화되면서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힌다.

황 의원은 최근 민심에서 "정권 교체해 주세요"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그는 "아직까진 샤이(진보)가 존재하는 것 같다"며 "이 시기에 민주당이 잘 하면 지지율 변곡점이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황희 의원과의 일문일답이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뉴스핌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거운동 하느라 바쁠텐데, 어떻게 지내나

▲보통 하루 시작을 아침 6시에 한다. 6시부터 시작해서 공원 산책을 하고, 출근 인사하고 잠깐 아침 먹으면서 정리를 한다. 회의 후 점심 식사를 하고 저녁에 퇴근 인사하면서 상가나 식당에서 주민들을 만난다.

-돌아다니면서 들어본 민심은 어떤가

▲간단하다. 첫 번째는 정치권 전체에다가 주는 메시지 같은데 싸우지 마라고 한다. 정말 좀 짜증 났다 할 정도로 싸우지 마라 한다. 두 번째는 아마도 정부에 대한 불만인 것 같다. 물가가 너무 비싸다. 과일부터 해서 그 전과 비교할 때 우리가 물가 비싸다 이럴 정도를 넘어서서 너무나 비싸다. 세 번째는 아마 민주당 지지층 중에서도 중도 이런 분들인 것 같은데 이번에 반드시 당선돼야 된다. 정권 심판성의 이런 메시지도 있다.

-주민들이 바라는 게 있는 것 같나

▲지역 주민들은 지역 현안 중심이다. 아까 얘기한 것처럼 정치권 전체에 대해서는 싸우지 말고 조금 여야가 협력해서 잘 정치를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원론적인 이야기다. 우리 동네엔 도시하고 교통 관련된 매우 큰 현안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 재건축 재개발 그다음에 철도를 놓거나 차량 기지 이전한다거나 그래서 주로 이제 그런 이야기들을 많이 한다.

-이재명 대표가 양천갑을 세 번째 유세 현장으로 찾았다. 어땠나

▲스케줄상 아마 그렇게 된 것 같다. 아무래도 민주당 내에서 친명 비명 이런 공천 갈등이 너무 많이 회자되고 그러다 보니까 우리 지역구 같은 경우에는 상대 후보하고 경쟁 후보하고 좀 원팀을 이뤘다. 그래서 아마 그런 내용도 있고, 특히 민주당 내부에 조금 분열되고 파열됐던 그런 목소리들이라든가 결속엔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

이 지역은 좀 보수적이다. 꼭 이재명 대표님이 아니더라도 민주당에 대한 지지율이 전통적으로 높지는 않은 곳이지만 그래도 워낙 윤석열 정부가 잘 못하고 있으니까 우리 지지층이라든가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 집행 권력에 대해서 불만이 있는 이런 분들을 내부적으로 결속하고 다지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이 대표와 유세할 당시 기억에 남는 주민 말 한마디는

▲"정권 교체해주세요" 좀 샤이가 있는 것 같다. 여론조사하면 박빙이고, 민주당이 밀리고 이러는데 제가 그래도 상당히 오랫동안 정치 생활을 했고 선거도 웬만한 사람보다는 많이 치러봤는데 이 바닥 분위기는 조금 약간 샤이(진보)가 존재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을 좀 많이 받는다.

독재 정권 시절에 보면 여론조사하면 답 안 하거나 반대로 대답하거나 이러지 않나. 약간 그런 사회가 경직된 이런 부분이 있다. 뭐 좀 잘못하면 농담으로 우리가 "압수수색 당한대" 이제 이런 얘기를 하잖아. 그래서 그때만큼은 아니더라도 약간 비슷한 흐름이 상대적으로 높아졌으니까 그런 흐름이 좀 있는 것 같다.

-남은 재건축 문제는 어떻게 풀어갈 생각인가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아파트 단지 2만 세대 넘는 이게 보통 재건축이 되면 더블이 된다. 우리도 2만6000세대인데 5만 세대가 훨씬 넘는 인구가 12만명 이상 늘어나는, 과거에 집을 수리하는 정도의 재건축 수준이 아니고 이제는 도시를 재생하거나 새롭게 도시를 신도시를 만드는 수준이 돼야 되는데 아직 우리 정부의 법이라든가 체계가 행정 체계가 그런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들이 재건축하는 그런 준비가 안 된 것 같다.

그래서 보면 도시 계획이라든가 교통 계획이 병합돼서 설계된다거나 그다음 목동 아파트 여기에 인구가 12만명 늘어나는데 교통 계획은 따로 정부가 병합해서 설계 안 한다. 지구 단위 계획할 때 그런다거나 아니면 완전히 다른 도시가 될 수 있으니까 새로운 도시에서는 이 도시의 가치는 어떻게 될 것인지 그래서 도시계획 교통계획 도시 가치 계획 이게 병합돼서 잘 돼야 되는데 여기에 대해서 행정적으로도 우리가 경험이 없는 거다. 그러다 보니까 가령 양천구 같은 경우에는 대체 도시가 없으니까 전세 한 5년 동안 공사 기간인데 이사 가면 전세 대란 교통대란 또 지역 경제가 또 조금 무너져 내릴 수 있고 도시 정체성이 훼손될 수 있고 이것을 잘 보존할 수 있는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에 재건축이 필요하다.

그래서 노후도시특별법을 발의해서 통과된 거다. 그다음에 도정법도 해놨고 목동선 강북선 정부가 안 하니까 지역구 국회의원이 실제 도시계획과 교통계획과 도시의 가치 계획을 병합해서 설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그 부분에 있어서 잘 준비하고, 가급적이면 노후 계획 도시 특별법 통과됐으니까 이 옵션을 적용하게 되면 좀 한 2년 정도 단축시킬 수 있고 그래서 아마 목동의 재건축을 통해서 대한민국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나머지 50군데가 따라서 하게 된 그런 모범 사례가 될 것 같다.

-노후도시특별법은 직접 발의하기도 했는데

▲정부가 1기 신도시의 재건축을 위해서 법안을 하나 가지고 있었는데, 택지개발법으로 된 서울의 목동이라든가 그다음에 상계동은 13만 가구다. 목동이 2만6000가구. 그래서 여기 택지 개발로 된 1기 신도시 이전에 건설된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들이 포함돼서 같이 병합돼서 이번에 통과되고 아마 시행령 조정 중인데 4월 정도에 시행이 될 것 같다.

-재건축 규제가 완화된 건가

▲그렇다. 기존에는 일단 용적률이 딱 정해져 있었다. 250%에서 공공기관 하면 상한 용적률이 300% 이렇게 돼 있는데 광역이라든가 국토부와 협의해서 이게 7750까지 얼마든지 올라갈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있고 기존에 있는 여러 가지 분담금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다 이제 면제시켜줄 수도 있다. 그다음에 무엇보다도 이게 10개의 법을 하나로 통합됐는데, 이것은 심의가 그동안 한 10개 정도 됐었는데 이게 심의 하나로 통합되기 때문에 재건축 기간 또 한 2년 정도 좀 단축시킬 수가 있는 거다. 이게 이제 옵션 사항이다.

-근데 왜 여당에서는 민주당이 그간 재건축 이슈에 지지부진했다고 지적하나

▲아무래도 문재인 정부 시기에 부동산 가격이 오르다 보니까 부동산 규제를 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은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지 않았나. 그러면 정권이 바뀌었으면 급속하게 추진돼야 되는데 벌써 정권이 바뀌었는데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어놨지 않나. 여전히 부동산 가격이 떨어졌는데 그것도 1년 연장해서 그래서 토지거래 허가구역 묶어놨다. 목동선 강북선 잘 진행되고 있는 거 중단돼 있다.

목3동에 제가 512억원 도시재생 사업 시작했는데 그것도 중단돼 있다. 차량 기지도 서울시장 의지가 상당히 중요한데 얼마든지 김포공항이라든가 광명역 지하라든가 옮길 수도 있는데 의지가 없다. 그래서 모든 재건축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지금 교통 이런 것들이 다 중단된 상태다. 그래서 거꾸로 그다음에 제가 여기 목동 아파트 1 2 3단지 종 환원하는 부분도 제가 속기록을 찾아서 한 거고 목동선 강북선도 목동선은 원래 재정 사업이었다.

민자 사업을 정부 재정사업으로 돌리고 강북횡단선은 새로 신설해서 끌고 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래도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 가격이 오를 때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좀 부정적이다 보니까 그런 이미지가 좀 있을 거다. 그러면 윤석열 정부로 바뀌어서 급속하게 추진돼야 되는데 오히려 문재인 정부 때보다 더 뒤로 가고 있다. 그래서 이것을 몰라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부동산 시장도 떨어졌는데 알고도 모르는 이해가 안 간다.

-강북선은 왜 중단된 건가

▲예비타당성이 안 나온다는 거다. 그런데 그건 말이 안 되는 게 이미 국토부가 승인하기 이전에 관계 부처 간 협의를 한다. 기재부, 국토부, 서울시가 해서 돈은 기재부가 주고. 이 정도는 해줄게 해서 관계 부처 협의가 끝난 다음에 국토부가 승인을 한 거다. 국토부가 승인하고 기재부가 예비타당성 검토가 들어가고 예타가 끝나면 한 4~5년 뒤에 착공하는 게 순서다. 그런데 갑자기 예타가 안 나온다는 쌩뚱 맞은 얘기 근데 이것도 모순인 게 뭐냐면은 기본적으로 목동 아파트 재건축을 할 때 교통영향 평가할 때 강북선 목동선이 포함됐었다.

강북선 목동선 예타할 때는 목동 아파트 12만명이 는다는 이 사실이 반영이 안 되는 거다. 이 모순도 엉뚱하고 그러니까 인구가 10만명이 느는데 그게 요소에 반영이 안 되니까 예타가 안 나온다. 그다음에 대한민국의 모든 경전철에 경전철은 민자로 돼 있다. 세 케이스가 있는데 민자는 비용이 업 돼 있는 상태다. 민간이 하는 거니까 이것도 기재부가 원가를 다 좀 계산을 해놔야 되는데 안 되니까 계속 대 민간이 업시켜놓은 비용으로 가니까 예타가 안 나오는 거다. 그래서 이거는 정부가 못하는 거다. 이거는 정부가 못한다고 볼 수밖에 없는 거다.

-여기에 대해서도 지적했나

▲하고 있고 이거는 뭐 얼마든지 기존대로 기존 스케줄대로 추진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재건축 관련해서는 법을 좀 제정법을 만들었고 강북선 목동선은 예타의 재건축이 반영이 안 됐으니까 그다음에 민자 사업에 대한 원가 계산이 안 돼 있는 상태니까 이거는 개선해야 한다. 저는 이 민자 사업 원가 계산해서 정확하게 예타에 반영하지 않으면 앞으로 민간이 올려놓은 가격에 기반해가지고 모든 비용이 나올 텐데 이거 거의 배임에 가까운 거라고 본다.

-3선되면 적극적으로 재건축 추진하나

▲3선 되면 제가 도시공학 박사고 그다음에 초선 때 4년 국토위 했으니까 보통 국토위원 국토상임위원장은 야당 준다. 제가 거의 0순위 되지 않을까. 그래서 제가 그립을 잡고 할 수 있다.

-그외 본인의 강점은 무엇인가

▲두 가지인데, 경험을 이야기하고 싶다. 저는 20대 정당에 들어와서 정당 중앙당에서 정당 생활을 했고 또 청와대에서 5년 동안 청와대도 있었고 국회의원도 재선이고 또 심지어는 국무위원까지 했기 때문에 이게 집행하는 권력과 결정하는 권력의 모든 실무 업무를 한 30여 년간 해왔다.

그래서 여기서 얻는 노하우와 경험이 상당히 국회의원 생활 할 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고 저는 또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시도한다. 지금 여러분들 하고 있는 전자투표, 선관위에서 하는 전자투표를 제가 2000년도에 최초로 기안하고 도입한 사람이다. 그래서 제가 전자투표 정치권 최초 도입하면 선관위에서 아무 말도 못 한다. 그다음에 두 번째는 문재인 정부 때 스마트시티 미래기술의 핵심적인 토대가 된다는 스마트시티 정책을 최초로 제안했고 스마트시티 재정법도 발의했고 그다음에 파일럿 시티 시범도시 세종과 부산 여기를 설계하는 데 같이 참여했다.

문체부 장관 시절에는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조금 더 강고하게 하기 위해서 IOC 바흐 위원장한테 올림픽 패럴림픽 컨트롤 올림픽에서 문화올림픽을 하고 문화올림픽의 헤드쿼터는 반드시 한국에 줍시다 둡시다라는 제안도 해서 사실은 그 부분도 좀 추진을 하고 있다.

-여당 상대후보 구자룡 비상대책위원은 어떻게 평가하나

▲우리 구자룡 후보님은 핸썸하고 샤프하시고 그다음에 저처럼 초중고를 이 동네에서 나오셨다. 그래서 무엇보다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도 많으실 것 같고 그래서 아무래도 저는 경험과 노련함이 있지만 또 우리 구자룡 후보 같은 경우에는 참신함과 또 세대를 또 이렇게 아우르는 이런 장점이 있지 않겠나. 그래서 구자룡 후보님도 상당히 대한민국과 양천구에 좋은 정치 자원이 될 거라고 그렇게 평가한다.

-좋게 평가하는 것 같은데

▲좋게 평가해야 한다. 사람이 좀 장점만 봐야 되지 않겠나. 또 이제 지역 돌아다니면 보니까 싸우지 말라고 하고 그런다. 사람의 단점은 주로 안 보는 편이다. 사람은 누구나 뭐든지 할 수 있고 다 장점이 있다. 그래서 주로 꼭 정치가 아니더라도 정치하기 전에도 장점만 보는 스타일이었다.

-최근 서울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여당에 비해 많이 뒤쳐졌는데. 변곡점을 어떻게 기대하나

▲저는 당연히 당연히 온다고 보고 벌써 말씀하신 그 여론조사도 조금 차이가 나는 여론조사가 또 이제 어제 그제 나오고 그랬는데 우리가 이제 강서구청장 선거할 때 200석을 한다 이럴 때 참 걱정됐다. 저거 뻔한데 그리고 올라가면 피크에 올라가면 내려가는데 걱정을 하고 그랬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게 또 현실이 됐다. 아마 지금쯤 모르긴 몰라도 국민의힘에서 매우 걱정하고 있지 않을까 이게 선거가 한 일주일이나 한 열흘 정도 남았으면 모르는데 한 30일 남아 있는 상태고 기존에 20대 21대 총선을 보면은 그야말로 선거운동 기간에 뒤집어졌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쫓는 자와 쫓기는 자 중에 쫓기는 자가 조금 더 불안한 상황이 아닐까 그다음에 무엇보다 본질적으로 잘 해야 한다. 잘 보여지는 게 아니라 실제로 잘 해야 한다. 그래서 오히려 이런 시기에 민주당 입장에서는 야 정말 열심히 해야 되겠구나 잘해야 되겠구나라는 것들이 야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공천 갈등 때문에 민주당 지지율이 저조했던 것 같은데

▲그렇다. 근데 이제 실제 총선이라는 것은 이렇게 준비하는 과정을 평가하기보다는 결국은 다 모든 게 끝나 재료 준비가 다 됐고 이 재료를 가지고 어떤 요리가 나오느냐 이걸 가지고 그 요리를 이제 맛을 보고 평가하는 거기 때문에 이제 본 게임은 이제부터 시작한다. 3월 초중순에 여야가 모두 공천이 확정되고 대진표가 짜여진 순간부터 진짜배기 이제 평가가 이제 들어간다고 볼 수 있다.

-민주당 공천 면면을 봤을 때 이길 수 있다고 보나

▲후보 면면을 제가 이제 알 수는 없는데 당 지도부가 적절한 후보를 선택을 했을 거다. 그러나 이게 상대적이기 때문에 여기는 뭐 친명 비명 갈등이 있다 그다음에 저쪽은 현역 물갈이를 못했다 뭐 이제 등등의 서로 비슷한 입장일 것 같다. 그래서 결국은 뭐 어느 당이 뭐 우리 당 망가뜨려야지 이러는 지도부가 어디 있겠나. 좀 잘해봐야 되겠다 이러지 않겠나. 그래서 최선을 다해서 양당이 이제 공천이 확정되고 그러면 본격적으로 그 확정된 후보자들을 중심으로서 정당이 어떤 정책과 어떤 비전을 펼칠 거냐 이게 본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충청, 부산 등 중도층 민심 갖고 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중도층이 많이 생겼다라는 것은 민주당도 그렇고 국민의힘도 그렇고 지금 이제 막 매체 중심으로 하다 보니까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양극화가 되고 그런다. 근데 저는 조금 달리 생각하면 민주당 이야기만 하면 남의 당 이야기하는 것보다 민주당이 새로운 시대에 진보적 아젠다를 재구성하는 데 실패한 거 아니냐 가령 이제 노동 문제라든가 옛날 제조업 시대에 살기보다는 환경 문제라든가 저출산 문제라든가 정말 MZ세대들이 갖고 있는 그런 고민들이 있다.

그래서 이런 뭔가 좀 새로운 시대 변화하는 시대에 새로운 진보적 아젠다를 설계하고 재구성하는 데 실패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오히려 총선 기간에 수많은 대화들이 있고 또 총선 기간에 정치권이 반성을 많이 한다. 그래서 이런 기간에 민주당이 그야말로 70~80년대 민주화 시대에 끌고 갔던 이런 진보적 아젠다를 넘어서는 새로운 미래 시대에 새로운 아젠다를 진보 아젠다를 꺼내는 것이 아마 이번 총선에는 민주당이 앞으로 쭉 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계기점이 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민주당 선대위에서 총선 승리 전략들을 잘 뽑을 수 있을 거라 보나

▲민주당이 이제 총선 30일 남았으니까 모든 이야기를 다 경청해야 되지 않나. 그렇기 때문에 이야기를 다 경청하고 모든 것을 적극적으로 전향적으로 해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아주 탄력도가 높은 이 시기에 정말로 질 높고 다양하고 실제 민주당이 앞으로 미래 시대에 추구해야 될 진보적 아젠다를 이럴 때 좀 얼개라도 구성을 해서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것만이 민주당이 앞으로 뭔가를 할 수 있겠구나라고 하는 그야말로 희망을 보여주는 거다. 여기에 실패하면 총선 못 이기는 거다.

-정부여당의 2년간 국정운영을 평가한다면

▲저도 여당을 계속 있어봐서 마찬가지로 윤석열 대통령이 내가 한번 대한민국 한번 말아 먹어보자 이러진 않을 거 아닌가. 한번 잘해보고 하려고 하는데 잘 안 되는 거잖나. 참 이렇게 안 좋은 소리 하기는 그런데 조금 안타깝다.

실제로 그게 결과로 나오고 있으니까 그래서 실제로 뭐가 좀 경제에 대한 대응도 세계 경제가 다 안 좋으니까 안 좋다 이렇게 할 수는 없다. 코로나 시기 다 안 좋을 때 잘 대응했잖아. 그래서 경제도 지금 안 좋고 특히 한반도 한반도 평화가 보장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경제는 고도화될 수 없다. 옛날에 사드 이럴 때 보면은 갑자기 이런 뉴스 나왔다고 생각해 봐. 어제부로 호주에 호주 정부가 자국민 철수를 지시했다. 이런 느낌이 싸해지는 거다. 아니 왜 자국민을 철수하나. 전쟁 나라 그러니까 한반도에 평화가 흔들리고 안보가 흔들리는 순간 한국의 모든 투자가 됐든 뭐가 됐든 경제는 스톱되는 거다.

그래서 누가 통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한반도의 평화가 유지되고 지속화되고 한반도가 분쟁 국가라는 것을 가급적 회피하고 이런 쪽으로 모든 정부가 노력을 기울일 때만이 한반도의 문화도 문화도 성장하는 거고 경제도 성장하고 하는 건데 이거는 안보도 불안하고 그러다 보니까 경제도 안 좋고 그러면 외교 가가지고 대통령께서 뭘 좀 잘하고 해야 되는데 이것도 좀 뭔가 좀 웃음거리가 되고 있고 모든 게 지금 잘 안 되고 있다. 그래서 이제 내부적으로 야당에 내가 힘드니까 좀 이럴 때 좀 우리가 어려우니까 협력해서 우리가 나 좀 한번 봐주라 같이 협력하자 이런 것도 아니고, 모든 게 다 검찰에서 검사가 같은 잣대로 갖다 대니까 검사는 죄만 밝히고 실제 죄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죄가 있다고 생각하고 하는 사람 아닌가.

그러니까 전체가 잘 되는 거에 관심 없다. 이런 시각은 정말 문제가 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3년 남았으니까 대선을 하든 아니면 진짜 빨리 바꾸든 둘 중에 하나 하지 않으면 이거 국민 5천만 국민이 손해 보는 거 아닌가. 예산도 650조 700조에 가깝고 5년이면 3500조다. 3500조면 5만 원권으로 지구 전체를 덮는 액수거든요.저는 너무나 불안하다고 생각한다. 걱정되고.

-3선 되면 하고싶은 일은

▲아무래도 우리 지역구 현안을 우리 지역구 현안은 양천구의 문제만이 아니라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재건축은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이기도 하다. 양천구가 첫 사례이기 때문에 양천구가 잘 되면 다른 대한민국의 모든 50개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재건축도 원활하게 될 거라고 본다.

그래서 제가 재선이고 3선 의원이고 그다음에 장관 국무위원도 했기 때문에 반드시 야당에게 주어지는 국토교통상임위원장이 돼서 양천의 문제는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도시 그다음에 교통 이 부분에 대해서 뭔가 획을 긋고 싶은 그런 생각이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황희 양천구갑 의원이 6일 서울 양천구 목동깨비시장에서 시민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4.03.06 leehs@newspim.com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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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 매우 높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지역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의 원인을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부상 장병의 장구류에서는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검출됐다. 폭발하지 않은 채 발견된 1발은 북한군 수지(樹脂)반보병지뢰로 추정된다. 합참 현장조사 태스크포스(T/F)장인 권대원 합참차장(육군 중장)은 28일 저녁 국방부 청사에서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권 차장은 "최종조사 결과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로 판정되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서 정상적으로 작전하던 우리 장병이 북한군 지뢰에 부상을 당한 것"이라며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고, 합당하고 상응한 조치를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 결과는 유엔군사령부와 평가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권대원 합참차장(육군 중장)이 2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25사단 지역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권 차장은 "국과수 1차 감정에서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검출됐고 철제 파편은 없었다"며 "이번 지뢰 폭발 원인은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사진=국방부 브리핑 화면 캡처]2026.09.29 gomsi@newspim.com ◆폭발 지점 MDL 남쪽 10여m…"철제 파편 없어 아군 지뢰 아냐" = 합참에 따르면, 폭발은 21일 오전 10시 51분쯤 MDL 남쪽 10여m 지점에서 일어났다. 이곳은 북한군이 최근 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형 변화 지역에서 10여m 떨어진 곳이다. 폭발은 2발이었고, 철수 과정에서 1발을 더 발견했다는 진술을 근거로 원점 일대에 모두 3발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국과수 1차 감정 결과는 이날 오후 4시 4분 합참에 통보됐다. 작전 병력의 피복·장구류와 화약흔 채취 거즈 등 10종을 감정한 결과, 방탄헬멧 1개와 방탄조끼 2개 등 3개 품목에서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나왔다. 양진혁 합참 작전부장(육군 소장)은 "주 장약이 TNT인 아군 지뢰는 폭발 시 철제 파편이 다량 발생하고 살상 반경이 20m 이상"이라며 "이번에는 철제 파편이 없고 갈색 이물질만 있으며 살상 반경도 상대적으로 작아 아군 지뢰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합참은 북한군 지뢰로 판단한 근거로 네 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해당 지역에는 아군 지뢰 매설 기록이 없는 반면, 인근에서는 2025년 9월 북한군의 지뢰 매설 흔적이 발견됐다. 국과수 1차 감정에서 갈색 이물질이 검출됐고 철제 파편은 나오지 않았다. 1차 폭발 지점에서 1m가량 떨어진 곳에서 갈색의 북한군 수지반보병지뢰를 봤다는 진술도 있었다. 폭발 지점의 화구와 화염 형태, 장병들의 부상 정도, 작전 인원들의 진술 역시 북한군 지뢰를 가리킨다는 것이 합참의 판단이다. 폭발 당시 영상은 확보되지 않았다. 다만 800여m 떨어진 GP의 집음기에 약 58초 간격으로 비슷한 폭발음 두 번이 녹음됐고, 작전 요원들도 "1분 정도 간격이었다"고 같은 진술을 했다. 양진혁 합참 작전부장(육군 소장)이 2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25사단 지역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수색로 개척 종료 시점과 1·2차 폭발 당시의 대형(隊形)을 요도로 설명하고 있다. 양 작전부장은 "철수를 준비하던 공병 요원이 왼발을 내딛는 순간 1차 폭발이 일어났고, 쓰러진 요원을 구하던 중 2차 폭발로 수색대대장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진=국방부 브리핑 화면 캡처] 2026.09.29 gomsi@newspim.com ◆미폭발 1발은 '북한 수지반보병지뢰' 추정…탐지기엔 안 잡혀 = 미폭발 지뢰는 1차 폭발 지점에서 약 1m, 탐지를 마친 수색로 끝에서 5~10㎝ 깊이에 매설돼 있었다. 2차례 폭발 뒤 공병 요원이 무릎을 꿇고 손곡괭이로 땅을 찔러 가며 탈출로를 내던 중 발견했다. 발견한 요원은 "갈색의 네모난 형태에 표면은 매끄러운 플라스틱이고 무늬가 있었다"고 진술했고, 북한군 교리에 나오는 지뢰 사진을 보고는 "대단히 유사하다"고 했다. 주변에서 함께 본 3명의 진술은 '적색', '갈색', '목함지뢰' 등으로 엇갈렸다. 합참 공보실은 이 지뢰를 목함지뢰가 아닌 수지반보병지뢰로 정정했다. 합참 관계자는 "목함지뢰와 형태는 같고 재질만 플라스틱"이라며 "북한이 1969년부터 운용해 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국과수가 검출한 갈색 이물질이 나무인지 플라스틱인지는 아직 구분되지 않았다. 지뢰를 수거할지는 29일 현장에서 유엔사와 협의해 판단한다. 지뢰 3발이 1~2m 간격으로 있었는데도 탐지기가 잡아내지 못한 데 대해 합참 관계자는 "탐지기를 바닥에 최대한 붙여 나갔지만, 수년간 쌓인 잡목 등으로 지뢰가 탐지 성능 깊이 아래에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3발 모두 매설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미폭발 1발은 매설로 추정되지만, 터진 2발은 매설인지 유실인지 아직 특정할 수 없다"고 했다. 28일 현장조사에는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과 25사단 작전부사단장 등 40여 명이 참여해 2차 폭발 지점 2m 앞까지 접근했다. 1차 폭발 지점은 여기서 2m 더 떨어져 있다. 조사단은 작전 병력의 군장과 방탄헬멧, 지뢰화를 확보하고 웅덩이 형태의 화구 2곳을 육안으로 확인했다. 목격 진술이 나온 지뢰 추정 물체와 잔해물까지는 가지 못했다. 합동조사팀 조사도 시간 관계상 진행하지 못해 29일 다시 들어간다. 지난 28일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과 25사단 작전부사단장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25사단 지역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원점 일대에 접근해 촬영한 현장 모습이다. 흰색 원 두 개는 지뢰 폭발로 생긴 웅덩이 형태의 화구로, 아래쪽이 2차 폭발, 위쪽이 1차 폭발 지점으로 추정된다. 조사단은 2차 폭발 지점 2m 앞까지 접근했고, 1차 폭발 지점은 거기서 2m 더 떨어져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6.09.29 gomsi@newspim.com ◆1차 폭발 뒤 전우 구하다 2차 폭발…GP 집음기에 58초 간격 폭발음 = 이날 합참은 사고 경위도 처음으로 자세히 공개했다. 이번 작전은 북한군의 지뢰 매설 추정 지역을 유엔사와 함께 조사하기 위해 새 수색로를 여는 작전이었다. 수색대대장 등 18명은 GOP 철책에서 소형 전술차량과 산악 바이크로 추진철책 소통문까지 이동한 뒤, 기존 수색로를 따라 걸어 들어갔다. 이어 MDL 방향으로 수십 년간 사람이 드나들지 않은 수풀 지대를 공병 요원이 앞장서 탐지와 예초를 번갈아 하며 약 200m 전진했다. 18명 가운데 9명은 탐지조·지휘조·작전지원조로 앞에 섰고, 나머지 9명은 20~100여m 뒤에서 통신, 후방 경계, 의무 지원을 맡았다. MDL에 근접했다고 판단한 대대장이 철수를 결심했고, 철수를 준비하던 공병 요원이 왼발을 내딛는 순간 1차 폭발이 일어났다. 주변 3명이 동시에 쓰러졌고, 수색 요원이 화구에 빠진 요원을 끌어내던 중 2차 폭발이 이어졌다. "괜찮아?"라고 외치며 달려가던 대대장이 쓰러졌다. 대대장은 왼쪽 발목에 심한 부상을, 오른쪽 허벅지 등에 파편상을 입었다. 서 있던 정보참모는 얼굴 등에 파편상을 입었고, 1m 옆에 웅크리고 있던 수색 요원은 다치지 않았다.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지역 DMZ 지뢰 폭발 사고 직후, 메디온 의무후송헬기에서 하강한 응급구조사가 중상을 입은 수색대대장을 호이스트에 결속하고 있다. 장병들은 폭발 직후 지혈 조치를 한 뒤 수색대대장을 2인 1조로 안고 옮기다가 들것으로 교대해 가며 약 200m 떨어진 호이스트 지점까지 후송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6.09.29 gomsi@newspim.com GOP 대대는 오전 10시 59분 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에 지원을 요청했다. 메디온 의무후송헬기 3대가 차례로 출동했다. 합참의 요청에 유엔사는 11시 38분 DMZ 진입을 승인했고, 헬기는 11시 40분쯤 진입했다. 장병들은 대대장을 2인 1조로 안고 옮기다가 들것으로 교대해 가며 약 200m 떨어진 호이스트 지점까지 후송했다. 대대장과 공병 중사는 호이스트로 각각 헬기에 올라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인원도 모두 헬기 2대로 후송돼 정밀검진을 받았다. 18명 중 15명은 퇴원했고 중상자 2명과 경상자 1명은 입원 중이다. 대대장의 지뢰 덧신 착용 여부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일부는 착용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면서도 "조사 중인 사안이라 단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대대장은 중환자실에 있어 아직 면담하지 못했다.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지역 DMZ 지뢰 폭발 사고로 중상을 입은 수색대대장이 호이스트에 결속된 채 메디온 의무후송헬기로 끌어올려지고 있다(흰색 원). 수색대대장은 첫 번째 헬기에, 부상한 공병 중사는 두 번째 헬기에 태워져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에 하강한 응급구조사는 "수색 요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출혈을 최소화해 더 큰 피해를 막았다"고 진술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6.09.29 gomsi@newspim.com ◆"고의 지연 없었다"…매설 시점·고의성 판단은 유보 = 현장조사 지연 논란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축소·은폐, 북한 눈치 보기, 상부 지시 같은 의혹은 일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현장 안내를 맡을 작전 병력이 모두 입원해 있었고, 1군단장이 직무배제된 상황이었다는 설명이다. 22일 합참의장 주관 상황평가에서 군단장 직무대리가 29일 투입을 건의했고, 의장은 이를 승인하면서 앞당길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25일 의장이 25사단을 방문했을 때 직무대리가 "제한 사항이 해소돼 더 일찍 들어갈 수 있다"고 건의해 일정이 27일로 당겨졌다고 합참은 밝혔다. 안내를 맡은 수색중대장, 공병중대장, 공병 중사 3명은 23일 퇴원했다. MDL에서 10여m까지 접근한 경위도 논란이다. 합참 관계자는 "최초 계획 경로의 개척이 어려워 대대장이 더 양호한 지역으로 판단한 곳으로 갔다는 중대장 진술이 있지만, 대대장에게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다. 사고 초기 '수십m 떨어진 곳'이라고 알린 데 대해서는 "통신 난청 지역이라 위치를 찍은 지점과 차이가 있었고 GPS 오차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족보행로봇 등 무인장비는 시험해 봤지만 덩굴과 급경사 때문에 기동이 어려워 투입하지 않았다. 북한군의 지형 변화는 지난해 9월 위성영상으로 처음 식별됐다. 작업 시기는 지난해 8~11월로 추정되지만, 북한군 병력의 활동이 직접 포착되지는 않았다. 매설 시점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당시 표시한 흔적보다 바깥에 있어 과거에 매설한 지뢰일 가능성도 있다"며 "양면성이 있다"고 했다. 고의성 판단도 유보했다. 합참 관계자는 "2015년 목함지뢰 도발은 우리 장병이 매일 드나드는 통문 앞뒤에 심은 것이어서 의도가 명확했다"며 "이번 지역은 50여 년간 사실상 가지 않은 곳이라 아군 병력을 노렸다고 보기에는 제한이 있다"고 말했다. 2015년 8월 10일 북한군 목함지뢰 도발 현장인 경기 파주 서부전선 GP 추진철책 통문에서 국방부 출입기자들이 취재하고 있다. 당시 한·유엔사 합동조사단은 현장에서 철제 용수철·공이 등 잔해물 43점을 수거해 북한군 목함지뢰 3발이 의도적으로 매설된 것으로 결론 냈다. 폭발 지점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내려가는 경사지라 떠내려온 지뢰일 가능성도 배제됐다. [사진= 국방일보] 2026.09.29 gomsi@newspim.com MDL에 대해서도 "1292개 표지판이 촘촘히 있는 것이 아니어서 남북 간, 유엔사와도 인식 차이가 있다"며 "북한이 자기 땅으로 여겨 매설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군은 유엔사와 MDL 기준선을 일치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군은 사고 이후 DMZ 2단계 수색로 개척 작전을 잠정 중단하고 원점에서 재평가하고 있다. 대응 수위에 대해 양 작전부장은 "최종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합참은 군사적으로, 국방부는 정책적으로 모든 옵션을 올려놓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gomsi@newspim.com 2026-09-2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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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靑 신규 참모 6명 재산공개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올해 6월 21일 임명된 청와대 신규 참모 가운데 박지영 사법제도비서관이 92억여 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배우자 명의로 주택 2채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는 김경자 사회수석비서관 1명이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관보에 게재한 9월 수시 재산등록사항을 살펴보면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신규 재산공개 대상자 6명 중 박 비서관이 92억1772만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이어 성기홍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이 86억6347만 원, 한찬식 민정수석비서관이 58억6067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강건작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10억4150만 원, 김태근 자치발전비서관은 5억5398만 원, 김경자 수석은 5억748만 원을 신고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 김경자 수석, 성남 태평동에 아파트·다가구주택 보유 본인과 배우자가 소유권을 가진 주택을 기준으로 다주택 여부를 판단하면 신규 참모 중 다주택자는 김 수석뿐이다. 김 수석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선경태평아파트(35.51㎡·1억6700만 원)와 같은 지역의 다가구주택(59.91㎡·2억2200만 원)을 본인 명의로 신고했다. 두 주택에는 임대보증금 채무가 각각 1000만 원, 1466만 원 잡혀 있다. 김 수석은 예금 8474만원을 신고했다. 임대보증금과 은행 대출을 합친 채무는 1억7502만원이었다. ◆ 박지영 비서관, 반포자이 부부 공동명의…임대보증금 29억5000만원 박 비서관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아파트(165.45㎡)를 본인(132.39㎡)과 배우자(33.06㎡) 지분으로 나눠 신고했다. 신고가액은 본인 지분 36억6400만 원, 배우자 지분 9억1600만 원으로 모두 45억8000만 원이다. 이 아파트에 걸린 임대보증금 29억5000만 원은 채무로 올렸다. 박 비서관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센트럴파크 아파트 전세권(114.50㎡·21억3000만 원)도 신고했다. 배우자는 전북 군산·김제·완주 일대 밭과 임야 지분 1억2779만 원어치를 보유했다. 금융자산 규모도 컸다. 박 비서관 일가의 예금은 28억5785만 원, 증권은 24억440만 원이었다. 박 비서관 본인은 한국전력 3853주, 한화오션 1371주, 삼성전자 422주 등 상장주식 8억9937만 원어치를 신고했다. 배우자는 LS 일렉트릭 1321주, 이수페타시스 1750주, 한국전력 5030주 등 13억1834만 원어치를 보유했다. ◆ 성기홍 수석, 대치우성 부부 공동 39억 성 수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우성 아파트(125.17㎡)를 배우자와 절반씩 나눠 보유했다. 지분별 신고가액은 각 19억5000만 원으로, 모두 39억 원이다. 본인·배우자 기준으로는 1주택자다. 성 수석 일가의 예금은 14억1605만 원, 증권은 13억6567만 원으로 집계됐다. 성 수석 본인은 삼성전자 2194주와 SK하이닉스 6주, 달바글로벌 192주 등 상장주식 8억3159만 원어치를 신고했다. 연합인포맥스 비상장주식 248주(4162만 원)도 갖고 있다. 배우자는 미국 국채 등 채권과 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브로드컴 등 해외 주식을 보유했다. 성 수석은 비트코인 0.74개(7187만 원)도 신고했다.  ◆ 한찬식 수석, 서초 아파트분양권·강남 아파트 전세권 보유…채무 10억 한찬식 수석은 소유권을 가진 주택 없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디에이치 클래스트' 아파트 분양권(130.96㎡·25억5665만 원)을 신고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현대2차아파트 전세권(165.08㎡·12억 원)도 함께 올렸다. 한 수석의 배우자는 경기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근린생활시설 지분(14억6559만 원)과 경남 산청군 임야(1억4410만 원)를 보유했다. 장남·장녀·차녀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임야 지분을 각각 1307만 원어치씩 신고했다. 한 수석은 농협은행 9억 원을 포함해 금융채무 9억5178만 원을 신고했다. 가족 전체 채무는 10억350만 원이었다. 한 수석 본인은 반얀트리클럽 앤 스파 서울 회원권(1억5000만 원)을, 배우자는 서울클럽 회원권(5000만 원)을 보유했다. ◆ 강건작 1차장·김태근 비서관, 1주택 강 1차장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 메트로타워 아파트(104.49㎡)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했다. 지분 가액을 합치면 8억9000만 원이다. 강 1차장은 예금 2억340만 원, 채무 7155만 원을 신고했다. 김 비서관은 울산 중구 태화동 일신아파트(59.84㎡·1억1300만 원) 1채를 본인 명의로 신고했다. 김 비서관 일가는 예금 2억2180만 원, 증권 2억1887만 원을 보유했다. 배우자는 로킷헬스케어 1260주와 삼성전자 200주, 삼양식품 26주 등을 신고했다. 박 비서관은 모친, 김 비서관과 강 1차장은 장남에 대해 독립생계유지 등을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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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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