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훼산업 트렌드 제시 박람회로 기대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4월 26일~5월 12일 17일간 장미원과 노래하는 분수광장을 포함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 모습. [사진=고양시] 2024.03.14 atbodo@newspim.com |
대한민국 화훼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표 화훼 전문 박람회로 자리매김한 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Flower in the Earth)'이라는 주제로 차별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한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훼전시관을 화훼교류관, 화훼산업관으로 나누어 조성한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안내. [사진=고양시] 2024.03.14 atbodo@newspim.com |
화훼교류관은 국가관 및 해외 화훼유통 에이전시, 화훼 유관기관 홍보관으로 해외 희귀·이색 식물 전시, 국내외 신품종 전시 등을 선보이며, 화훼산업관은 대한민국 화훼작가 작품 및 단체전, 국내외 화훼 생산자 및 유통 기술 업체 참여 부스로 연출한다. 또한 고양국제꽃어워드 개최와 함께 우수 화훼작가 플라워데몬스트레이션 시연회, 고양국제꽃포럼 등을 개최한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는 "재단은 지난해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준회원으로 가입하여 글로벌 화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AIPH 세계 최초로 공인한 'C(국제원예전시회)&D(국제무역원예전시회)' 카테고리 박람회로서 명성에 걸맞은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