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총선 격전지] '청주 청원' 송재봉 vs 김수민...민주당 20년아성 국민의힘 도전

기사입력 : 2024년03월14일 08:28

최종수정 : 2024년03월14일 12:48

김수민, 충북 유일 여성 총선 후보...20~30대 육아맘 표심공략
송재봉, 시민활동가 출신...충청권 메가시티 인프라 구축 공약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지난 20년간 민주당 텃밭인 충북 청원 선거구 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진표가 확정됐다.

이 지역구는 국민의힘 김수민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예비후보가 맞붙는다. 

6선 도전에 나섰던 변재일 의원이 컷오프 되면서 송재봉 예비후보는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를 경선에서 누르고 민주당 총선 후보가 됐다. 

4년전 치러진 21대 총선은 민주당 변재일 후보가 52.99%를 득표하며 5선에 성공했다.

당시 김수민 후보는 미래통합당 주자로 나섰지만 44.42%의 득표에 그쳐 낙선했다.

17~21대 총선까지 내리 5번 민주당이 의석을 차지했지만  지방선거는 모두 국민의힘 완승으로 끝났다.

2022년 지방선거는 국민의힘 이범석 후보가 56.78%를 득표해 43.21%에 그친 민주당 송재봉 후보를 누르고 청주시장에 당선됐다.

도 지사 선거도 김영환 후보가 54.71%를 얻어 45.28%를 득표한 노영민 후보를 9.43%p 차로 눌렀다.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48.58%, 윤석열 대통령이 47.03%를 득표해 이 지역에선 민주당이 앞섰다.

송 예비후보는 2년전 지방선거에, 김 예비후보는 4년전 치러진 총선에 후보로 나서 낙선한 공통점이 있다.

강원도 정선 출신인 송 예비후보는 원주 대성고와 청주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충북NGO센터장,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문재인 정부에서는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등을 지냈다.

2022년 청주시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그는 ▲충청권 메가시티 연결 인프라 구축 ▲에어로폴리스 조기 완공 ▲글로벌 기업의 물류센터 유치 ▲항공정비(MRO), UAM 특화단지 조성 ▲ ESS 신산업의 메카로 조성 ▲지역공공은행 설립 등을 공약했다.

송 예비후보는 "대한민국과 청원이 마주한 시대적 과제를 받들어 시민을 섬기는 겸손한 정치, 불의에 맞서 행동하는 정치, 청원구민의 일상을 바꾸는 생활정치의 꽃을 피워 희망찬 청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천과정에서 심화된 계파 갈등과 공천 후유증 극복이 최대 과제로 꼽힌다.

이를 극복하지 못할 경우 고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수민 예비후보는 청주 출신으로 청주 일신여고와 숙명여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발탁돼 정치에 입문, 20대 국회에 바른미래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진출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미디어총괄본부 홍보본부장을 지냈다. 21대 총선에 출마했지만 변재일 의원에게 석패했다.

김 예비후보는 충북지역의 4.10 총선 여야 후보자중 유일한 여성이다.

충북 첫 여성 지역구 의원 탄생 여부도 이번 총선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그는 중도성향 유권자와 30대 유아맘 이미지로 여성 표짐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또 수년간 청원구당협위원장을 맡으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김 예비후보는 "청원이 갖는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청주국제공항을 항공물류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