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카드

속보

더보기

현대카드, 봄맞이 쿠킹 클래스·전시회 문화 이벤트

기사입력 : 2024년03월13일 09:38

최종수정 : 2024년03월13일 09:38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현대카드는 봄을 맞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 대표 쿠킹 클래스인 '셀프 쿠킹' 프로그램이 2024년 첫선을 보인다. 이번에는 셰프 젠 루이스 대표 저서 '더 치킨 숲 매니페스토: 레시피 프롬 어라운드 더 월드'에 소개된 레드렌틸 치킨 수프를 배울 수 있다. 젠 루이스는 요식업계 오스카 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상에 노미네이트된 유명 셰프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운영된다. 현대카드 DIVE 앱에서 예약할 수 있다.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오는 30일 에드 루샤 다큐멘터리 '4 디케이즈(4 Decades)'를 관람할 수 있는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에드 루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팝 아트를 선도한 미국 현대 미술가로 뷰(View), 실제 크기(Actual Size) 등 단어, 짧은 문구를 활용한 감각적인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2004년 10월부터 2005년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대미술관 회고전에 전시됐던 작품과 작업에 관한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오는 24일까지는 '김수로 Curated 17 <위선자 '탁 선생'>'이 열린다. 대담한 사회 비판으로 억압받았던 프랑스 대표적 고전주의 극작가 몰리에르 희곡 작품 '타르튀프'가 사투리를 사용하는 한국식 연극으로 재탄생했다.

오는 29일 진행되는 '손민수 Curated 15 한지호'에서는 피아니스트 한지호가 요하네스 브람스 '세 개의 간주곡, Op. 117'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2번, 작품번호 36'등을 연주한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비트 투 더 라임(Beat to the rhyme) 전시가 진행된다. 1970년대 뉴욕 소외된 지역을 대변하며 시작된 힙합은 음악의 역사에서 큰 분기점이 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샘플링의 혁신을 보여준 메인 소스 '브레이킹 아톰스(Breaking Atoms)', 힙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제이지와 칸예 웨스트 '왓치 더 스론(Watch the Throne)' 등 다양한 시대와 스타일의 명반을 만나 볼 수 있다.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 개성 있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픽처 디스크(Picture Disc)를 만나 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현대카드] 2023.12.08 ace@newspim.com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