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자립준비청년 지원 금융 전문 멘토단 구성

기사입력 : 2024년03월07일 14:30

최종수정 : 2024년03월07일 14:30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자립준비청년 신용성장지원사업인 '신용 스텝 업(Step-Up)' 사업 멘토단 구성을 위한 위촉식을 지난 5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 19세~34세 양육시설 및 그룹홈 퇴소 자립준비청년들이 신용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제로 신용을 향상해 건강한 금융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사회연대은행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컨설팅을 제공할 멘토단 30명을 구성했다. 금융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은 참가 청년들의 신용향상을 위해 1:1 초기진단 및 재무컨설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은 멘토단 사전교육과 함께 진행됐다. 멘토들은 자립준비청년 신용도에 영향을 주는 항목과 요소를 점검하고 신용 향상 및 관리 방법 위주로 컨설팅할 예정이다.

김병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이들이 우리 사회 일원으로서 안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방안과 방법을 계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안준상 사회연대은행 상임이사는 "청년 신용 향상을 위한 첫 시도로써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신용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자립준비청년 신용성장지원사업인 '신용 스텝 업(Step-Up)' 사업 멘토단 구성을 위한 위촉식을 3월 5일 개최했다. [사진=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2024.03.07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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