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아이퀘스트, 작년 매출 400억 원 돌파..."사상 최대 실적달성"

기사입력 : 2024년03월06일 14:44

최종수정 : 2024년03월06일 14: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력제품의 매출성장과 비즈니스 확대로 역대 최대 매출 달성

▶ 신제품 출시와 AI 플랫폼 개발 등 미래성장동력 기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B2B(기업간거래) SW 선도기업 아이퀘스트는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인 400억 원을 달성해 전년 매출액 대비 52% 증가했다고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23년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400.8억 원, 영업이익 36.2억 원, 당기순이익은 37.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2% 증가, 영업이익은 16% 감소, 당기순이익은 28% 증가한 실적이다.

아이퀘스트는 주력제품 <얼마에요ERP>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구축형 제품들의 수주 증가에 힘입어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ERP(전사적자원관리)와 경영분석컨설팅 등 전통적인 강세 시장에서 부동의 시장점유율을 지속함은 물론 소상공인부터 중소기업, 대기업까지 비즈니스 커버리지를 확대해 사업 시너지를 낸 것이 매출성장의 주요 성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이퀘스트 로고. [사진=아이퀘스트]

아이퀘스트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개발과 신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시장에서의 기회를 모색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을 더욱 확대해 나 갈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신제품들이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출시한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계약서비스<얼마싸인2.0> ▲소상공인 대상의 경리장부앱<얼마장부> ▲비영리공익단체서비스<얼마에요NPO> ▲핀테크 기반의 간편이체서비스<얼마간편송금> 등 그동안의 투자 성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HR 전용 제품>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지난해 인수한 데이터 전문기업 '알디스데이터'를 통해 인공지능(AI)와 공공데이터를 접목한 신사업 진출 및 사업 제휴를 통한 파트너쉽 강화와 추가 수요 창출을 위한 정부지원사업 참여 등 적극적인 사업다각화를 전개하여 사업 시너지를 확대 할 계획이다.

한편 같은 날 아이퀘스트는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2010년도부터 14년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는 주주환원 정책이라고 밝혔다.

아이퀘스트 김순모 대표이사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도 적극적인 투자와 사업시너지 창출로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며 "현재의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AI플랫폼 확대 등 비지니스 역량을 강화하여 미래 성장의 모멘텀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꾸준히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