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주년 3.1절 기념식'...홍 시장 "3.1운동 정신으로 '대구굴기' 위한 지혜·역량모을 것"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1일 오전 9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앞서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찾아 순국선열을 기리는 참배례를 치르고 있다. 홍 시장은 참배에 이어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거행하고 조국 독립과 민족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 자리에는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홍 시장은 "3.1운동 정신과 이를 계승한 대구 시민정신을 바탕으로 '대구굴기(大邱崛起)'를 향한 개혁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사진=대구시] 2024.03.0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