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에프엔비, 자회사 테일러팜스 임직원 30여명이 모여 키트 제작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임직원과의 사회공헌 활동 재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카페 토탈 솔루션 기업 흥국에프엔비가 지난 28일 자회사 테일러팜스와 함께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새학기 새출발을 응원하는 '새학기 키트'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오길영 대표이사를 포함한 흥국에프엔비 및 자회사 테일러팜스의 임직원 30여명이 모여 키트를 만들었다. 새학기 키트는 학업에 필요한 노트, 필기구, 필통 등 다양한 학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완성된 키트는 서울과 수도권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흥국에프엔비와 테일러팜스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새힉기 키트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흥국에프엔비] |
한편, 흥국에프엔비는 국내외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16일 밀알복지재단과 사회공헌활동 관련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새학기 키트 전달은 밀알복지재단과 협약을 바탕으로 처음 이루어진 사회공헌 활동이다. 흥국에프엔비는 올해 밀알복지재단과 총 6회에 걸쳐 사회공헌 활동을 펄칠 예정이다.
흥국에프엔비 오길영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중단했던 임직원과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번을 시작으로 다시 이어갈 것"이라며 "취약계층 아이들이 힘찬 새학기를 맞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