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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박철범 흥국에프엔비 대표 "푸드 유통사 M&A 추진...해외시장 개척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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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유통기업 M&A 추진…미래 성장동력 확보
글로벌 K-푸드 유행, 해외 시장 개척 본격화
3분기 누적 매출·영업익 '사상 최대'…주가는 52주 신저가 맴돌아

이 기사는 11월 13일 오전 06시00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코스닥 상장사 흥국에프엔비(흥국F&B)가 푸드 유통기업 인수합병(M&A)을 추진하는 한편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퀀텀 점프를 노린다.

박철범 흥국에프엔비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2023서울카페쇼'에서 진행된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흥국F&B의 F는 음식(Food, 푸드), B는 음료(Beverage, 베버리지)를 의미한다"며 "그동안 회사는 음료(B) 위주의 사업을 펼쳐왔는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푸드(F) 유통기업 M&A를 검토하고 있다"고 사업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박철범 흥국에프엔비 대표이사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 '2023서울카페쇼'에서 진행된 뉴스핌과의 인터뷰를 하고있다.[사진=배요한 기자]

지난 2008년 설립된 흥국에프엔비는 2015년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흥국에프엔비는 차, 에이드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과일농축액, 과일·채소(착즙) 주스, 커피(콜드브루·캡슐커피 등), 디저트류 등을 커피 프랜차이즈 및 개인 카페에 공급한다. 대표적 제품은 자몽 농축액이다. 이 제품은 15년 동안 1억잔이 팔렸을 정도로 회사의 매출을 책임지고 있다. 

흥국에프엔비는 스타벅스, 할리스, 투썸플레이스 등 커피 전문 브랜드뿐만 아니라 중저가 프랜차이즈, 개인 카페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박철범 대표는 "최근 고객들의 입맛 수준이 올라가면서 품질 향상을 위해 중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공급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며 "흥국에프엔비는 음료 제품을 가열하지 않고, 초고압으로 살균하는 초고압 살균 공정(HPP)을 도입해 원료 고유의 맛과 향을 보존해준다"고 설명했다.

흥국에프엔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다. 지난 2020년 500억대 불과했던 매출액은 테일러팜스 인수 효과 등으로 올해 1000억원을 넘보고 있다. 2021년 7월 흥국에프엔비는 국내 1위 푸룬 업체 테일러팜스의 지분 75%를 225억원에 취득했다. 이는 테일러팜스의 히트 상품인 '딥워터'와 푸룬(건자두) 제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테일러팜스는 매출액 215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

박 대표는 "10년전 흥국에프엔비는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가 냉장 제품 및 유통기한의 한계(상온 보관) 등의 요인으로 사업에 시행착오를 겪었다"며 "B2C 라인업을 보유한 테일러팜스를 통해 국내와 해외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딥워터와 푸룬주스는 상온에서도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중국 등 해외 시장에 수출하는데 용이하다"며 "중국 시장에선 온라인 판매(티몰)를 진행하고 있는데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 11월 11일 중국 최대 행사인 광군절 특수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2023서울카페쇼 흥국에프엔비 부스.[사진=배요한 기자]

박철범 대표는 최근 한류 열풍으로 전세계적으로 K-푸드가 유행하면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흥국에프엔비는 작년과 올해 세계 3대 식품 박람회로 불리는 독일 식품박람회(ANUGA), 파리 식품박람회(SIAL Pairs), 도쿄 국제 식품 박람회(FOODEX JAPAN)에 모두 참석하며, 제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박 대표는 "최근 해외 식음료 박람회에만 6차례 참석을 했고, K-푸드 인기에 힘입어 해외 바이어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최근 인도에서 의미있는 발주가 들어왔는데, 향후 이러한 신흥국(싱가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들을 중심으로 제품 수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처럼 활발한 영업 활동과는 달리 흥국에프엔비의 주가는 52주 최저가 부근에서 맴돌고 있다. 지난 1일 52주 최저가인 1900원대까지 하락한 흥국에프엔비의 주가는 현재 이보다 5% 높은 20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21년 고점 대비해서는 60% 가량 하락한 수치다.

이에 대해 박철범 대표는 "현재 증시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아 주가가 많이 떨어졌지만, 흥국에프엔비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저평가 상태가 분명한 만큼 주가도 실적을 따라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흥국에프엔비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17억원과 106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6%, 영업이익은 0.5% 증가한 규모다.

yo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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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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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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