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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GO!] '수원병' 방문규 "원도심 새판 구상...수원을 반도체 메가시티로"

기사입력 : 2024년02월24일 12:12

최종수정 : 2024년02월27일 08:12

與 영입인재 방문규 전 장관, 수원병 단수공천
"원도심 주민 상대적 탁발감 커...새 판 깔아야"
"재정자립도 반토막...반도체 메가시티로 극복"

[수원=뉴스핌] 송기욱 기자 = "수원은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곳이다.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이 갖고 있는 연구개발 역량, 이런 기술을 이용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할 수 있는 기능, 인력들을 공급할 수 있는 기능, 수원이 그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다."

수원병에 단수공천을 확정지은 국민의힘 방문규 후보는 최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핵심 공약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위원회 입당 및 영입 환영식에서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당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2024.01.08 leehs@newspim.com

방 후보는 "삼성전자와 협력사들이 있어야 할 공장이 전부 주변 도시로 이전하고 기업들이 떠나가니 수원시의 재정 건전성 지수가 절반으로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도시 균형발전도 중요하지만 자금이 충당돼야 하는데 재정자립도가 반토막이 나게 된 도시의 행정 운영을 감내할 수 없다. 이를 바꿀 수 있는 것이 반도체 메가시티"라고 강조했다.

방 후보는 또 "최근 수원의 5개 지역구는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전패를 했던 험지 중 험지"라면서 "이 험지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달라는 시대적인 소명이 있었다"면서 "지역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많은 분들이 해주시고 계신다"고 언급했다.

특히 "동수원이 발전하는 동안 발전 격차에서 뒤쳐진 원도심 주민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이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을 넘었다"면서 "원도심 전체를 완전히 새 판에서 깔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방 후보와의 인터뷰 일문일답.

-총선에 뛰어들게 된 계기는

▲ 40여년 간 공직생활을 하며 다양한 보직을 맡았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총리실 국무조정실장직을 맡았고 산업부로 옮겨 장관직을 연이어 했다. 느낀 점은 대통령은 바뀌었는데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는 점이다. 입법이 막혀있기 때문에 정부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구조를 바꿔야 하지 않겠나 해서 출마를 하게 됐다.

-수원병이 험지로 꼽히는데 이곳에 준비를 하시게 된 이유는

▲수원병뿐만 아니라 수원은 5개 지역구 모두 두 번이나 전패를 했던 험지 중 험지다. 이런 곳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달라는 시대적인 소명이 있는 것이고 이에 따라 출마를 하게 됐다. 수원에서 태어나 초, 중, 고등학교를 다 졸업하고 대학도 서울에 있찌만 수원에서 통학을했고 사회 초년생까지 수원에서 보냈기 때문에 제 추억과 모든 일상이 관련된 곳이라 이 곳에서 출마를 하게 됐다.

-현재 지역 분위기는 어떤가

▲2연패를 하는 지난 10여년 간 수원이 달라진 것이 뭐가 있나 하니 이번에는 새롭게 바꿔보자, 변화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다. 그 역할을 방문규에게 맡긴 분들도 많아서 힘을 얻고 있다.

-타 지역 후보들과의 연계도 중요할 것 같다. 후보들과 발은 잘 맞추고 계신지

▲수원은 다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여 있다. 구도심인 팔달 지역구분들도 영통이나 광교 등 1일 생활권으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수원에 출마하시는 모든 후보들과 예비후보들이 함께 원팀으로 뛰자는 공감대가 있다. 공천이 확정된 세 후보 외에도 나머지 예비후보들과 여러 문제를 논의하고 지역민들을 설득할 때도 원팀으로 뛰고 있다.

-지역 현안도 많다.

▲수원을 보면 동수원, 영통과 광교가 눈부시게 발전했다. 새로운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서 좋은 생활여건과 쇼핑센터, 모든 행정의 중심지로 작용하고 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원도심은 도청도 이전해가고 상권이 다 이전하면서 구도심화되고 발전 격차로 인해 원도심 주민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이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을 넘었다. 도시를 발전시킬 때 도시 내 균형적으로 발전해야 하고 적어도 원도심 도청 소재지를 이전할 때 도청 소재지를 어떻게 재개발해서 개발시킬 것인지 구체적으로 제시해서 시민들의 동의를 받아야 할 텐데 아직도 계획이 불확실하고 최근에는 솝아본부가 이전된다는 이야기도 발표가 됐다. 원도심 전체를 새롭게 새 판에서 깔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경부선이 수원도심을 가로지르고 있는데 부선 도심 구간의 지하 도심 구간에 철도를 지하화한다는 것은 그 지상 부분을 개발한다는 얘기다. 지상 부분을 개발한 그 개발 이익을 가지고 철도 지하의 자금을 충당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도시가 균형적으로 개발될 수 있게 이러한 시범 사업으로 경부선 수원 구간 지하 사업을 공약으로 제시를 했고 또 다른 많은 생활용 공약 또 그런 발전 격차로 인해서 문화체육시설의 격차 이런 많은 격차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시정해 나가기 위한 교육 격차, 문화시설이나 체육시설 격차도 공약으로 제시해서 원도심 지역 재복원을 공약으로 제시할 생각이다.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현장 [사진=방문규 캠프]

-반도체 메가시티 관련 공약도 내신 것으로 알고 있다.

▲수원이 삼성전자의 본사가 있는 곳이이다. 반도체 기술을 누가 가지고 있느냐, 어떤 기업이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그 나라 전체의 경제의 성패가 갈려지는 그런 첨단 기술인데 그 반도체를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의 본사가 있는 수원에는 반도체가 생산되지 않는다. 주변이 전부 다 다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어서 아파트 위주의 이런 개발로 인해서 이런 삼성전자와 협력사들이 위치해야 될 이런 공장들이 전부 다 다 주변 도시 화성이나 용인 지금은 평택까지 다 이전을 하고 기업들이 다 떠나져 가니까 수원시는 지금 재정이 한 20년 전에 비해서 재정 자립도 재정의 건전성 지수가 절반으로 떨어졌다. 도시가 균형되게도 발전해야 되겠지만 지속 가능하게 자금이 이렇게 충당이 돼야 되는데 이런 재정 자립도가 반토막이 나게 된 이런 도시의 행정 도시의 운영 이것은 더 이상 감내할 수는 없다.
이를 바꿀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반도체 메가시티다. 계적인 반도체 기업이 가지고 있는 연구개발 역량, 만흥ㄴ 인력들을 공급할 수 있는 기능을 수원이 중심 도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흩어져 있는 반도체 공장을 묶어서 하나의 메가시티 개념으로 묶고 그 기능의 중심에 수원을 위치시키는 그런 전략으로 수원이 다시 그런 산업 의 중심이 돼서 많은 기업들이 찾는 그런 기업의 그런 도시로 발전시켜야 되겠다는 것이 제 복안이다.

-총선에서 승리하시면 정치인으로서 어떤 정책을 펼치고 싶으신지.

▲반도체 메가시티를 추진하기 위해서 반도체 지원 특별법을 발의를 하고 싶다. 또 수원의 화성행궁이 있습니다마는 화성행궁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원도심이 또 성각 주변이 너무나 발전의 제한을 많이 받았다. 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을 받았는데 문화유산으로 지정을 받고 나면 그런 행위 재산 개발 행위 제한으로 그 원도심 주민들의 고통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사실은 보존도 필요하지만 이 보존한 지역을 잘 개발하는 것도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수원 환경, 세계문화유산 보존과 관리에 관한 특별법 등을 만들어서 지역이 보존과 개발이 조화롭게 돼 원도심 주민들이 보다 좀 개발 제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도 더 이 문화유산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관광을 할 수 있고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차시설이라든지 문화시설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국가가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제도를 만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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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민주 47.4%·국민의힘 34.3%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후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지율은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하락해 양당의 격차는 13.1%포인트(p)로 벌어졌다. 한때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던 18~29세는 윤 전 대통령 파면 후 민주당 지지로 돌아서는 양상이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10일 발표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7.4%로 직전 조사 대비 0.1%p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4.3%로 직전 조사 대비 0.5%p 하락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5.04.10 ace@newspim.com 조국혁신당은 3.9%에서 4.0%로 0.1%p 상승했다. 개혁신당은 2.0%에서 1.9%로 0.1%p 하락했다. 진보당은 1.2%에서 0.8%로 0.4%p 떨어졌다. 기타 다른 정당은 1.5%에서 3.5%로 2.0%p 올랐다. 지지 정당 없음은 8.7%에서 7.2%로 1.5%p 줄었다. '잘모름'은 0.7%에서 1.0%로 0.3%p 올랐다. 연령 별로 보면 6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만 18~29세는 민주당 55.8%, 국민의힘 24.2%, 개혁신당 6.5%, 진보당 1.5%, 기타 다른 정당 2.9%, 지지 정당 없음 9.0% 등이다. 30대는 민주당 39.3%, 국민의힘 34.7%, 조국혁신당 4.9%, 개혁신당 3.0%, 진보당 1.3%, 기타 다른 정당 9.3%, 지지 정당 없음 7.4% 등이다. 40대는 민주당 60%, 국민의힘 27.4%, 조국혁신당 2.7%, 개혁신당 1.0%, 진보당 0.6%, 기타 다른 정당 1.2%, 지지 정당 없음 6.5%, 잘모름 0.6%다. 50대는 민주당 51.1%, 국민의힘 29.4%, 조국혁신당 7.3%, 개혁신당 0.5%, 진보당 0.4%, 기타 다른 정당 1.7%, 지지 정당 없음 8.1%, 잘모름 1.4% 등이다. 60대는 국민의힘 42.3%, 민주당 39.8%, 조국혁신당 7.5%, 개혁신당 0.6%, 진보당 1.1%, 기타 다른 정당 2.2%, 지지 정당 없음 4.3%, 잘모름 2.2% 등이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49.2%, 민주당 36.3%, 개혁신당 0.6%, 기타 다른 정당 4.8%, 지지 정당 없음 7.9%, 잘모름 1.3% 등이다. 지역 별로는 보수 지지자가 많은 영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 46.4%, 국민의힘 34.6%, 조국혁신당 4.7%, 개혁신당 2.7%, 진보당 1.6%, 기타 다른 정당 3.2%, 지지 정당 없음 5.9%, 잘모름 1.0% 등이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8.3%, 국민의힘 32.9%,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1.4%, 진보당 1.3%, 기타 다른 정당 4.0%, 지지 정당 없음 7.6%, 잘모름 0.9%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 52.0%, 국민의힘 27.0%, 개혁신당 2.5%, 조국혁신당 1.6%, 기타 다른 정당 4.7%, 지지 정당 없음 12.2%다. 강원·제주는 민주당 61.6%, 국민의힘 27.7%, 조국혁신당 2.0%, 기타 다른 정당 4.4%, 지지 정당 없음 4.4% 등이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4.4%, 민주당 37.5%,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1.9%, 진보당 0.6%, 기타 다른 정당 2.7%, 지지 정당 없음 7.8%, 잘모름 1.3%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44.8%, 민주당 36%, 개혁신당 3.1%, 조국혁신당 2.9%, 기타 다른 정당 3.0%, 지지 정당 없음 7.2%, 잘모름 3.0% 등이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62.1%, 국민의힘 23.2%, 조국혁신당 8.4%, 개혁신당 1.2%, 기타 다른 정당 2.2%, 지지 정당 없음 2.9% 등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민주당 46%, 국민의힘 37.1%,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3.2%, 진보당 1.1%, 기타 다른 정당 1.7%, 지지 정당 없음 6.6%, 잘모름 0.6%다. 여성은 민주당 48.9%, 국민의힘 31.5%,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0.7%, 진보당 0.5%, 기타 다른 정당 5.2%, 지지 정당 없음 7.7%, 잘모름 1.3%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비해 한계허용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정권 교체를 원하는 국민들의 여론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앞으로의 정치적 변화와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지난 대선 때 '이대남(20대 남성)'과 '이대녀(20대 여성)' 논란이 있었다"며 "이대남들은 국민의힘 지지, 이대녀들은 민주당을 지지하는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ce@newspim.com 2025-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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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7.6% '1강 독주'...2위 김문수 17.9%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통령 후보 1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10일 발표됐다. 이 전 대표는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전 대표에 이어 안정적인 2위를 차지한 양상이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 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8~9일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응답 시스템(ARS) 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호명순서는 가나다순)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이재명 47.6% ▲김문수 17.9% ▲한동훈 4.9% ▲홍준표 4.3% ▲오세훈 3.7% ▲김경수=안철수 2.1% ▲김동연 1.9% ▲유승민 1.8% ▲이준석 1.7% ▲원희룡 1.1% ▲우원식 0.8% ▲김두관=김부겸 0.7% 순으로 응답했다. ▲기타 다른 인물 4.3% ▲없음 2.6% ▲잘 모름은 1.8%였다. 성별로는 이 전 대표와 김 전 장관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다만 남성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보다 홍준표 대구시장을 선호한 반면 여성은 홍 시장보다 한 전 대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여성에서 가장 낮은 지지도를 얻었다. 남성은 ▲이재명 46.7% ▲김문수 19.7% ▲홍준표 5.2% ▲한동훈 4.3% ▲오세훈 3.5% ▲이준석 3.0% ▲유승민 2.5% ▲김동연 2.2% ▲김경수 1.9% ▲안철수 1.8% ▲원희룡 1.6% ▲김두관=김부겸 0.8% ▲우원식 0.4% 순이었다. 여성은 ▲이재명 48.4% ▲김문수 16.2% ▲한동훈 5.4% ▲오세훈 3.9% ▲홍준표 3.3% ▲안철수 2.5% ▲김경수 2.3% ▲김동연 1.8% ▲우원식 1.3% ▲유승민 1.2% ▲원희룡 0.6% ▲김두관=김부겸 0.5% ▲이준석 0.4% 순이다. 이 전 대표를 가장 선호하는 연령층은 40~50대였다. 반면 가장 선호하지 않는 연령대는 70대 이상과 30대였다. 김 전 장관은 60대, 70대 이상에서 20% 넘는 지지율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20대(만18세~29세)는 ▲이재명 51.8% ▲김문수 13.1% ▲이준석 5.4% ▲김동연 5.1% ▲홍준표 3.3% ▲오세훈 2.9% ▲유승민 2.7% ▲안철수=한동훈 2.0% ▲김부겸 0.8% ▲김경수 0.7% 로 집계됐다 30대는 ▲이재명 40.7% ▲김문수 15.2% ▲한동훈 7.4% ▲홍준표 6.0% ▲김경수 4.0% ▲유승민 3.2% ▲안철수 3.1% ▲오세훈 2.6% ▲이준석 1.8% ▲원희룡 1.3% ▲김부겸 1.2% ▲김두관 0.5%로 나타났다 40대는 ▲이재명 58.8% ▲김문수 17.3% ▲홍준표 4.1% ▲우원식 2.8% ▲한동훈=안철수 2.3% ▲이준석 1.5% ▲오세훈 1.1% ▲김경수 1.0% ▲김동연=김부겸 0.6% ▲유승민 0.5%로 조사됐다. 50대는 ▲이재명 56.1% ▲김문수 13.3% ▲오세훈=홍준표 4.5% ▲안철수 3.5% ▲한동훈 2.9% ▲유승민 2.2% ▲김동연 1.8% ▲원희룡 1.4% ▲이준석 1.0% ▲김경수 0.9% ▲우원식 0.8% 였다. 60대는 ▲이재명 42.0% ▲김문수 22.5% ▲한동훈 7.6% ▲오세훈=홍준표 5.0% ▲김경수 3.2% ▲유승민 2.2% ▲김동연 1.6% ▲김두관=김부겸=우원식=원희룡 1.1%로 나타났다. 70대 이상은 ▲이재명 32.3% ▲김문수 27.0% ▲오세훈 6.1% ▲한동훈 7.6% ▲김경수 3.3% ▲김동연 2.9% ▲김두관=원희룡 2.7% ▲홍준표 2.6% ▲안철수 1.9% ▲이준석 0.7% ▲김부겸 0.6%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이 전 대표는 호남권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뒤이어 강원·제주, 대전·충청·세종에서 과반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한 전 대표는 부산에서 10.1%로, 두자릿수 지지율을 보였다. 서울은 ▲이재명 46.9% ▲김문수 16.5% ▲한동훈 5.8% ▲홍준표 4.2% ▲유승민 3.3% ▲이준석 3.2% ▲김동연 2.6% ▲오세훈 2.1% ▲안철수 1.7% ▲김경수 1.6% ▲김두관=김부겸=우원식=원희룡 0.5% 경기·인천은 ▲이재명 49.4% ▲김문수 22.4% ▲한동훈 3.5% ▲홍준표 3.4% ▲안철수=오세훈 3.2% ▲김경수 1.8% ▲우원식 1.4% ▲유승민 1.2% ▲김두관=이준석 0.9% ▲김동연=원희룡 0.6%로 집계됐다. 대전·충청·세종은 ▲이재명 51.9% ▲김문수 11.8% ▲김동연 4.7% ▲홍준표 4.2% ▲한동훈 3.9% ▲오세훈 3.6% ▲유승민 3.4% ▲이준석 2.5% ▲우원식 1.8% ▲김경수 1.7% ▲원희룡 0.9% ▲안철수 0.6%였다. 강원·제주는 ▲이재명 55.4% ▲김문수 13.0% ▲한동훈 6.8% ▲김동연 6.2% ▲홍준표 3.7% ▲김경수 2.4% ▲김두관=김부겸 1.8%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이재명 40.7% ▲김문수 14.2% ▲한동훈 10.1% ▲오세훈 6.5% ▲홍준표 6.2% ▲김동연 2.8% ▲김경수 1.8% ▲유승민 1.3% ▲원희룡 1.2% ▲안철수=우원식 0.7% ▲김부겸=이준석 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이재명 33.6% ▲김문수 23.5% ▲오세훈 9.5% ▲홍준표 6.9% ▲한동훈 4.9% ▲원희룡 3.0% ▲안철수 2.8% ▲유승민 2.7% ▲김부겸 2.2% ▲이준석 2.1% ▲김경수=김두관 1.0%였다. 광주·전남·전북은 ▲이재명 59.4% ▲김문수 14.6% ▲김경수 6.0% ▲안철수 3.6% ▲이준석=홍준표 2.2% ▲원희룡 2.1% ▲김부겸 2.0% ▲김동연 1.0% ▲김두관 0.9%이다. 지지정당별로는 차이가 극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이재명 87.9% ▲김동연 2.5% ▲김경수 2.4% 순이었고, 조국혁신당은 ▲이재명 64.9% ▲안철수 6.2% ▲김문수 4.8% 순이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김 전 장관을 가장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46.3% ▲한동훈 12.4% ▲홍준표 11.3% 순이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이준석 40.8% ▲유승민 16.2% ▲안철수 14.6% 순이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국민의힘은 다가오는 조기 대선은 '이재명과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이재명 세력을 막아내는 것이 국가 정상화의 시발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라고 하면 오히려 코끼리를 생각하게 되는 것처럼 오히려 여론조사 결과는 이재명 전 대표의 주목도를 더 높여서 1강체제를 굳히는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이 전 대표가 '민주당은 중도보수' 라고 언급한 것처럼 본인 지지층을 넘어서 영남과 중도층 등으로 지지층을 확대해 '이재명 대 反이재명' 구도를 극복해야 하는 것도 숙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수 후보들중에서는 김문수 전 장관이 지지율이 가장 높았지만 지난 조사대비 하락했으며, 다른 보수 후보들 또한 평균 이하로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eyjin@newspim.com 2025-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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