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주제로 제13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 부총리는 학교 구성원 간 신뢰를 회복하고, 교육 주체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함께학교' 디지털 소통 플랫폼을 연계한 차담회를 열고 있다.

이번 차담회에는 교원, 한국교총, 용인교육지원청, 의성교육지원청, 김이경 중앙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이날 이들은 한국교총과 충북교육청이 수행한 정책 연구를 바탕으로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학교의 기능·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학교의 행정업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상반기 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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