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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MWC 2024 개막…이통사도 스마트폰도 'AI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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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폰 대세화 계획 발표 및 갤S24 시리즈 전시
SKT·KT, LLM 적용 사례 소개...LGU+, 임직원 참관단 파견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MWC에서는 이동통신사와 단말기 제조사가 모두 인공지능(AI) 신기술을 선보여 관심이 모아진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6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MWC 2024가 개최된다.
올해 MWC 주제는 '미래가 먼저다'(Future First)이며 6개의 하위 주제는 ▲5G와 그 너머 ▲모든 것을 연결하기 ▲AI의 인간화 ▲제조업 디지털 전환 ▲게임체인저 ▲우리의 디지털 DNA 등이다.

MWC 2023 삼성전자 부스 [사진= 뉴스핌DB]

행사를 주관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삼성전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기업 165곳이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은 주제에 맞춰 각각의 AI 역량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번 MWC에서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를 선보인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광장에 '갤럭시 익스피어리언스 스페이스'를 오픈했다. 이곳을 통해 갤럭시의 AI가 선사하는 모바일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행사 시작일인 26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AI 스마트폰 대세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에서는 갤럭시 S24 시리즈 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계획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 전날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 AI는 이제 시작이며 갤럭시 S24 시리즈를 개발하면서 구상했던 많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콘셉트들이 앞으로 기술이 더욱 발전되고 고도화되면서 더욱 새롭고 혁신적인 기능들로 지속 소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인 아너, 샤오미, 화웨이 등도 이번 MWC에 각각 AI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졋다.

[사진= SKT]

국내 이동통신사들도 AI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시에서 992㎡(약 300평)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꾸민다. SKT는 '새로운 변화의 시작, 변곡점이 될 AI'를 주제로 전시장을 마련했다.

SKT 전시의 핵심 키워드는 '통신사업(텔코) LLM(거대언어모델)'이다. 통신 사업에 특화한 LLM을 개발하고 이를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사업자와 고객의 효용을 극대화한다는 것이다.

SKT는 텔코 LLM을 바탕으로 ▲챗봇이 구현된 버추얼 에이전트 ▲AI 기반의 스팸·스미싱 필터링 시스템 ▲AI 콜센터(AICC) 등 다양한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미디어와 의료 등 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AI 기술도 선보인다. 반려동물 AI 진단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X Caliber)'를 비롯해 미디어 가공 및 콘텐츠 품질향상 플랫폼 'AI 미디어 스튜디오', 비전 AI를 활용한 바이오 현미경 '인텔리전스 비전(Intelligence Vision)' 등이 전시된다.

KT는 '미래를 만드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 KT'라는 주제로 ▲NEXT 5G ▲AI LIFE 등 총 2개 테마존으로 구성한다.

이중 AI LIFE 존에서는 AI 솔루션을 확장해 초거대 AI가 적용된 다양한 사례를 공개한다.

'Generative AI Alliance' 코너는 거대언어모델(LLM)이 적용된 AI 반도체, 소버린 AI(Sovereign AI) 사례 등 초거대 AI 협력 모델을 공개한다. 'AI Contextual Advertising' 코너는 나스미디어와 공동 연구개발(R&D)로 KT LLM을 통해 광고 문맥을 분석해 최적의 광고를 타겟팅 할 수 있는 AI 문맥 맞춤 광고 서비스를 선보인다.

'On Device AIoT' 코너는 공유 킥보드·전기차 충전기·택시용 스마트 사이니지에 적용된 온디바이스 AIoT 블랙박스(EVDR) 기술 체험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별도 부스는 마련하지 않지만 임직원 참관단을 구성했다. 참관단은 황현식 대표(CEO) , 정수헌 Consumer부문장, 권준혁 NW부문장, 권용현 기업부문장, 황규별 CDO, 이상엽 CTO 등 주요 경영진이 포함됐다.

LG유플러스 임직원 참관단은 5.5G·6G, AI 등 핵심 기술과 트렌드를 집중적으로 탐색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와 상품 전시 외에 AI 기반 솔루션, 5G 기반 산업 혁신, 확장현실(XR)·메타버스 기술 분야 선두주자와의 소통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주력한다.

이어 고객경험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해외통신사 등 다양한 영역의 파트너사들과 미래 협력 방안을 의논할 계획이다.

[사진= KT]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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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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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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