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수익형부동산

속보

더보기

GTX 중심 수도권 개발지도… 눈여겨봐야 할 지역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착공식에 나서면서 GTX-C노선에 포함된 인근 지역 부동산 시장에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 호재는 향후 개선되는 교통 여건으로 주거 편의성은 물론 경제적, 사회적으로 지역 가치를 상승시켜주기 때문으로 보여 진다.

지난 25일 첫 삽을 뜬 GTX-C노선은 수원~과천, 삼성, 청량리, 의정부 그리고 양주시 덕정역까지 약 86.46㎞를 잇는 민간 투자 방식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다. 정부는 이날 기존 수원~양주 구간에서 남쪽으로는 평택과 천안, 아산, 북쪽으로는 동두천까지 연장하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C노선은 지하 40~60m 깊이를 파 철로를 내는 대심도 방식으로 건설되며 개통 목표는 2028년이다.

GTX-C노선은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이동 시간이 30분 이내로 단축, 의정부~삼성 구간은 20분 내로 주파 가능할 예정이다.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최대 180km/h의 속도로 운행되며 이번 착공식에서 연장 계획 발표로 C 노선이 사실상 수도권 최남북단을 잇는 수도권 심장 역할의 노선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에 C노선의 착공식이 진행됨에 따라 인근 지역 분양 시장도 들썩일 것으로 보인다. 최근 GTX-A노선 개통을 앞둔 지역의 부동산 시장도 GTX호재에 큰 영향을 받은 만큼, GTX-C노선이 지나는 지역도 유사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GTX-A 노선 '운정역'(예정) 인근에서 공급된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 린 더 센텀'은 1순위 청약경쟁률 평균 108.78대 1을 기록했으며 바로 옆 '운정3 제일풍경채'도 371.64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이뿐만 아니라 GTX-C 노선이 지나가는 지역의 토지거래량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통계(R-ONE) 토지 거래현황 자료 따르면 경기 북부에서 GTX-C노선의 첫 시작인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해 12월 1,165필지가 거래됐는데 이는 10월 885필지 대비 약 26% 상승한 수치다. 의정부시도 12월 537필지가 거래돼 전월 대비 약 7% 상승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굵직한 교통호재는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사업 중에 하나다"라며 "향후 개선되는 교통여건으로 지역 가치 자체가 크게 상승할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양주시가 참여한 프로젝트금융회사(PFV)인 양주역세권개발 피에프브이㈜가 경기 양주시 남방동 일원에 조성하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내 지원시설용지 및 블록형 단독주택용지가 19일부터 22일까지 입찰신청에 나서 눈길이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민관공동으로 64만5,465㎡ 용지에 주거, 업무, 지원, 상업 기능을 갖춘 첨단 자족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계획된 인구만 총 3,782세대(약 1만명)에 이른다.

이곳은 수도권 전철 1호선 양주역을 중심으로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양주역은 서울 지하철 1호선 급행열차가 정차하는 역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양주시 각 지역으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환승센터 역할도 한다. 이에 더해 양주역에 지상 2층 규모의 환승 연계시설, 대합실, 주차시설 등을 갖춘 환승센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양주시는 GTX-C 노선에 양주역 추가 정차를 위한 대책 마련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향후 양주역이 GTX-C 노선에 추가될 시 '양주역세권 개발사업'도 직·간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경기 북부 지역에서 굵직한 사업으로 손꼽히고 있는 양주테크노밸리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인접해 있는데, 이를 중심으로 약 86만 3,465㎡ 규모의 미니 신도시의 형태로 거듭난다. 이를 통해 경기 북부 지역의 대표 직주근접 도시로 탈바꿈될 예정인데, 이곳이 경기 남부지역의 판교신도시와 유사한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사업지 자체의 미래가치도 높기 때문에 향후 시세차익 또한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의 용지 입찰에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시설 용지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의 자족기능을 높이는 각종 생활편의 시설과 지식산업센터, 교육원·연구소 등 교육연구시설 및 업무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양주테크노밸리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건폐율 70%, 용적률 400%로 최고 10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는 인근에 공공청사, 학교, 근린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쾌적한 자연 환경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폐율 60%, 용적률 180%, 60세대 이하 3층(필로티 포함)까지 건립 가능하다.

도시지원시설용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입찰 신청은 22일 오후 16시까지 받는다. 개찰은 23일 오전 10시, 낙찰자 발표는 같은 날 오후 16시 이후다. 계약은 26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17시(12~1시 제외)로 예정돼 있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의 용지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이하 온비드)를 이용해 전자입찰방식으로 진행하며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이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