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 남동구에 있는 기계식 주차타워에서 승용차가 추락해 60대 운전자가 다쳤다.
17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기계식 주차타워 지하 1층에서 60대 A씨가 타고 있던 K8 차량이 지하 3층으로 떨어졌다.
인천 남동구의 주차타워에서 추락한 승용차 [사진=인천소방본부] |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을 주차 타워에 진입하기 위해 대기하던 중 차가 갑자기 출발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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