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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와우회원에 '아쿠아플라넷 제주' 단 하루 최저가 판매

기사입력 : 2024년02월16일 09:14

최종수정 : 2024년02월16일 09:14

16~18일 아쿠아플라넷 제주·일산·광교 최대 37% 특가
16일 단 하루, 골드박스서 '아쿠아플라넷 제주' 입장권 29% 할인 특가 판매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쿠팡이 와우회원 전용 할인코너인 '골드박스'에서 16일 단 하루, '아쿠아플라넷 제주' 입장권을 29% 할인 특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아시아 최대 규모(연면적 2만5600m², 1만800톤) 아쿠아리움으로, 500여종 2만8000마리의 전시생물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의 앞 바다를 재현한 초대형 수조 '제주의 바다'를 비롯해 '해양과학 체험관', '대형 해양공연장'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메인수조 제주의 바다에서는 제주 해녀의 물질 모습을 실제로 관람할 수 있는 '제주 해녀 물질 시연' 포함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사진=쿠팡 제공]

와우회원은 골드박스에서 이날 단 하루, '아쿠아플라넷 제주' 1인 입장권을 29% 할인 금액인 2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구매 후, 아쿠아플라넷 제주에 방문하는 고객은 '아쿠아리움' '오션아레나' '유미의 세포들 제주 특별전'도 관람할 수 있다.

쿠팡은 오는 17일과 18일에는 각각 아쿠아플라넷 일산, 아쿠아플라넷 광교 입장권을 최대 3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쿠팡트래블은 "아쿠아플라넷은 지난 10월 골드박스에서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앵콜 할인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입장권 판매 화면은 쿠팡 앱에서 '아쿠아플러넷 제주'를 검색하거나 쿠팡 내 골드박스 메뉴를 선택하면 확인할 수 있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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