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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컴투스, 지난해 영업손실 393억원…"올해 신작으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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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컴투스가 게임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미디어 콘텐츠 사업 부진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는 선보이는 신작 3종으로 실적 반등과 수익성 개선에 도전한다.

[그래픽=홍종현 미술기자]

컴투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역대 최대인 7722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93억원, 당기순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연간 매출은 5478억원, 영업이익은 210억원, 당기순이익은 499억원이다.

4분기 게임 사업 매출액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다. 연결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5% 감소한 1645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연간 게임 사업 매출액은 서머너즈워 IP의 견조한 성과와 야구 라인업의 성장에 힘입어 2022년 대비 13.5% 증가했다. 연간 연결 매출액은 게임 매출의 성장으로 전년 대비 7.7% 증가한 7772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영업손실은 1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8억원 적자 축소됐으나 미디어 사업에서의 일회성 비용 등이 반영되며 적자가 지속됐다. 연간 영업손실은 393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확대됐다.

회사는 "게임 산업은 신작 성과로 매출이 증가했으나, 신작 마케팅 비용 증가와 미디어 사업의 매출 감소로 손실이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 당기순손실은 43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확대됐다. 연간 당기 순이익은 44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영업비용은 컴투버스의 자회사 경영 효율화와 마케팅비 집행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 전분기 대비 3.3% 감소했다.

지난해 연간 영업비용은 크로니클의 글로벌 출시,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 및 인건비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된 경영 효율화로 4분기 마케팅비는 전년 동기 대비, 전분기 대비 모두 감소했다. 특히 하반기 마케팅비는 전년 대비 약 22% 감소했다. 인건비는 지난해 4분기부터 시작한 인력 관리 효율성 강화로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4분기 지급 수수료는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 전 분기 대비 4% 감소한 536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지급 수수료는 게임 매출 성장에 따라 전년 대비 14% 증가한 2260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별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 전 분기 대비 11.1% 감소한 1224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별도 매출액은 전 장르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며 전년 대비 14.5% 증가한 5478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하며 29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2023년 하반기부터 진행해 온 경영 효율화에 따라 수익 구조가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간 별도 영업이익은 신작 마케팅비 등의 영업 비용이 증가하며 전년 대비 46.5% 감소한 210억원을 기록했다.

컴투스 CI [사진=컴투스]

4분기 RPG 장르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6% 감소, 전 분기 대비 13.8% 감소한 736억원을 기록했다. 스포츠 장르는 기존 라인업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3% 감소한 495억원을 기록했다. 캐주얼 게임은 미니게임천국의 출시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95.3% 증가한 21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게임 사업 해외 매출액은 해외 비중이 높은 RPG 장르의 매출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 전분기 대비 14.5% 감소한 866억원을 기록했다. 대륙별 매출 비중을 보면 북미 30.5%, 아시아 21.2%, 유럽 14.1% 등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약 69%를 기록했다.

회사는 "2024년에도 글로벌 퍼블리싱 신작 출시가 본격화되며 지역별로 고르고 안정적인 매출 비중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컴투스프로야구는 시즌 결산 및 연말 시즌 상품을 통해 분기 매출 증가하며 KBO 라이센스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컴투스는 "자체 개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퍼블리싱 게임을 통해 라인업을 강화시키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장르의 경쟁력 있는 게임을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해 파이프 라인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년 별도 기준 게임 매출액은 기존 게임의 견조한 성과와 신규 게임 출시에 힘입어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서머너즈 워의 매출 성장과, 기존 야구 게임의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4분기 미디어 매출액은 3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5% 감소, 전 분기 대비 13.2% 감소했다. 회사 측은 "래몽레인이 4분기 최대 주주 변동으로 연결 종속회사에서 제외됐으며 일부 컨텐츠 제작 및 방영이 지연되며 매출이 감소됐다"고 전했다.

4분기 K팝 부문의 경우 전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회사는 "2024년에는 K팝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며 "영상 미디어와 K팝 비즈니스는 컨텐츠 라인업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개선해 좋은 실적을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환 컴투스 대표는 "컴투스는 그동안 쌓아온 글로벌 네트워크와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게임 개발사들과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며 "2024년에는 신작을 중심으로 한 매출 성장, 효율적인 경영 관리를 통해 양적인 성장과 질적인 발전을 모두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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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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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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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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