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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관위, 단수추천 25명에 대통령실은 '0명'…尹 40년지기 석동현 "백의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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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내각 중 권영세 유일…이영·박민식·박진 경선
정영환 "경쟁력에 출신은 관계 없다…경쟁력 우선"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4·10 총선을 앞두고 서울·광주·제주 지역구에 25명의 단수추천 후보자를 발표한 가운데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40년 지기 친구로 알려진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도 경선 기회 조차 받지 못했다. 이에 '시스템 공천'을 강조해 온 국민의힘이 이른바 '계파 공천', '윤심(尹心) 공천' 논란을 애초에 차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 제6차 회의 결과 발표를 하기 전 인사를 하고 있다. 2024.02.14 pangbin@newspim.com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서울·광주·제주 등 총 25명의 단수공천 명단을 발표했다.

정 공관위원장은 "빠르게 공천하는 게 선거에 유리하지 않겠는가"라며 "후보들이 정해져가고 있기 때문에 빨리 선거운동 열심히 하시라고, 그게 승리 공천에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14일 국민의힘 공관위는 서울 49개 지역구 중 19곳을 이날 단수 추천 지역으로 확정했다. 나머지 30곳은 경선 또는 우선 추천(전략 공천), 재공모 지역으로 분류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대통령실 출신 인사는 한 명도 없다. 윤석열 정부 내각 출신 중에서도 통일부 장관을 지낸 권영세 의원(용산구)이 유일하게 단수추천 후보자로 꼽혔으며,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중·성동을),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영등포을), 박진 전 외교부 장관(강남을) 등은 경선을 치러야 한다.

대통령실 출신인 이승환(중랑을), 여명(동대문갑), 김성용(송파병), 권오현(중·성동갑) 전 행정관들은 민주당이 현역 의원으로 있는 험지에 출사표를 던졌으나 단수 추천을 받지는 못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40년지기로 알려진 석동현 전 사무처장은 송파갑에 출사표를 던졌으나 컷오프(공천 배제)되며 경선 기회도 얻지 못했다.

석 전 사무처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당의 결정에 겸허히 승복한다"라며 "당의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백의종군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정 위원장은 "국민의힘 공관위는 제22대 총선 후보자 공천이 최고의 선거운동으로 다가설 수 있게 공정한 시스템, 공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 전원이 '경선' 대상자가 된 것과 관련해서 정 위원장은 "원칙은 없다. 우리는 헌법가치에 충실한 분들, 경쟁력 있는 분들이 기준이지 용산에서 왔는지, 당에서 왔는지는 관계없다"고 설명했다.

또 "수치가 높고 승리가능성 높은 분들을 쿨하게 정했다. 시스템 공천하니까 의외로 눈에 바로 들어왔다. 면접도 하고 데이터도 보고하니까 누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지에 대해서 공관위원들 사이에서도 거의 이견이 없었다"고 부연했다.

공관위에 따르면 서울 단수추천 인원은 총 19인이다.

구체적으로 ▲용산구 권영세 의원 ▲광진갑 김병민 전 최고위원 ▲광진을 오신환 전 의원 ▲동대문을 김경진 전 의원 ▲강북갑 전상범 전 판사 ▲도봉갑 김재섭 당협위원장 ▲도봉을 김선동 전 의원 ▲서대문갑 이용호 의원 ▲강서갑 구상찬 전 의원 ▲강서병 김일호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 ▲구로갑 호준석 전 YTN 앵커▲구로을 태영호 의원 ▲동작갑 장진영 서울시당 대변인 ▲동작을 나경원 전 의원 ▲관악갑 유종필 전 구청장 ▲서초갑 조은희 의원 ▲송파갑 박정훈 전 TV조선 앵커 ▲송파을 배현진 의원 ▲강동을 이재영 전 의원 등이다.

광주에는 ▲동·남갑 강현구 전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광역시건축사회장 ▲동·남을 박은식 전 호남대안포럼공동대표 ▲서갑 하헌식 전 서구을 당협위원장 ▲광산갑 김정현 광주시당위원장 ▲광산을 안태욱 TBN 광주교통방송 사장 등 5인이며, 제주시에는 ▲제주을 김승욱 제주을 당협위원장 1인이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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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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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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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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