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쇼골프는 골프부킹 플랫폼인 XGOLF 앱에서 플라이트스코프가 설치된 연습장 이용고객에게 '무료 스윙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XGOLF 스윙분석 서비스. [사진= 쇼골프] |
골퍼들의 스윙 데이터를 클럽별로 상세히 분석해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개개인의 스윙 자세는 물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찾을 수 있다. XGOLF앱에서 전용 키오스크(터치모니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자신의 스윙 데이터 확인과 분석이 가능하다. '플라이트스코프'는 북미 시장 1위로 미사일 레이저 기술이 접목된 스윙분석 장비다.
조성준 쇼골프 대표는 "현재 쇼골프 김포공항점, 가양점, 도봉점과 강릉리더스골프클럽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2월중엔 플라이스코프트가 설치된 전국 연습장 및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 등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또한 "개인 미보, 미보플러스 장비를 구매한 고객에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쇼골프는 플라이트스코프 스윙분석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스윙분석 이용고객 전원에게 쇼골프 타석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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