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시비 총 1억 2000만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지역 내 법인·민간·가정 어린이집 15개소에 소규모 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지난 1월부터 국공립 어린이집을 제외한 법인·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서류와 현장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 15개소를 확정했다.

어린이집 면적 기준에 따라 개소당 4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지급한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전에 개보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2월 중 사업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도배·장판 교체와 화장실·싱크대·새시(창틀) 등 시설 개보수, 놀이터 보수 등을 통해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보육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오승택 아동보육과장은 "국공립 어린이집은 그동안 시에서 예산을 편성해 소규모 개보수 및 그린 리모델링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그 외 민간 시설은 환경개선사업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코자 촘촘한 보육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어린이집 영유아의 안전과 직결되는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부터 어린이집 소규모 환경개선(개보수)사업을 추진해 2년에 걸쳐 총 33개소의 어린이집에 2억 2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ojg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