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총선GO!] '정읍·고창' 유성엽 "진심 어린 감동정치 전하겠다"

기사입력 : 2024년02월09일 09:05

최종수정 : 2024년02월09일 09:0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역시! 다시! 유성엽'...'4선 중진의원의 힘으로 꽃피우겠다'"
"선거운동 기간 바른 말, 바른 행동, 바른 마음의 3원칙 고수"
"미흡한 전북 정치력 복원...새만금사업을 국가사업으로 발전·완성"
"인천~새만금~무안~여수~김해~가덕도 연결, L자형 고속철도 건설"

[정읍=뉴스핌] 고종승 기자 = 유성엽 정읍시·고창군선거구 민주당 예비후보는 9일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 의지를 강조했다. 선거운동 기간 "바른 말, 바른 행동, 바른 마음의 3원칙을 지키겠다"는 다짐이 확고했다.

유 예비후보는 새만금잼버리 실패와 이어진 보복성 예산삭감 등 중대 현안의 대응 미흡과 전남 한빛원전 주변 지역인 고창에 대한 차별적 지원에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유 예비후보는 고시 합격이후 관직과 민선 정읍시장에 이어서 국회의원 3선(18대·19대·20대) 경력을 바탕으로 이러한 불합리를 타파해 정읍·고창은 물론 전북특별자치도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인구 감소에 직면한 지역의 근본적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인구 유입을 장려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과 주거조건 및 교육환경 개선 등 관련된 인프라 개발을 약속했다.

[정읍=뉴스핌] 고종승 기자 = 유성엽 예비후보가 정읍 상동에 마련한 천막캐프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뉴스핌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4.02.09 gojongwin@newspim.com

다음은 유성엽 예비후보와 일문일답.

- 선거캠프가 천막으로 허술해 보이는데

▲사실상 비닐하우스에 가깝다. 저렴하고 실용적이며 효율적으로 꾸몄다. 비좁고 열악한 천막캠프지만 수많은 지지자들의 발걸음에 용기가 더해진다.

과거에도 민주주의가 위기에 닥칠 때마다 천막 안에서 많은 해결책을 마련하고 실행하는 등 비상사태에 대응했듯이 지금도 정치는 퇴보하고, 경제는 어렵고 모든 게 위기 상황이다.

얼마 전 이재명 당대표도 천막 단식투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굳건한 대국민의지를 보여줬듯이, 허름한 천막캠프는 '와신상담'과 같은 굳은 의지의 결정체이다.

- 총선 슬로건과 캐치프레이즈에 담고 있는 의미는

▲총선 슬로건은 '역시! 다시! 유성엽'이다.

자랑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읍시장과 3선 국회의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민주통합의원모임 원내대표 등 여러 경험을 쌓은 것은 정읍과 고창 주민들께 말씀드릴 수 있는 나의 장점이다.

재임 시절 정읍‧고창의 국가예산을 3배 증가시켰고 21대 전북 국회의원 10석을 사수해 도민들의 권리를 지켜냈다.

전북대 정읍캠퍼스, 내장산국립공원 구역조정, 비관적이던 노을대교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노을대교 시작예산 확보 등의 역할자로서 지역발전의 기초를 다지고 새만금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역시! 다시! 유성엽'으로 슬로건을 정했다. 캐치프레이즈도 주민들의 '응답하라 유성엽'이란 요구에 '정읍시장, 3선 국회의원의 경험, 4선 중진의원의 힘으로 꽃피우겠습니다'로 답했다.

- 각종 언론사의 여론조사에서 줄 곧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선거운동 초기 'all바른 3원칙'은 정읍과 고창 주민들의 마음속에 녹아들었고 나의 목표와 비전, 진정성 등이 더해져 각종 여론조사에서 모두 막강 1위의 굳건함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전주KBS와 전북일보 여론조사에서 52%의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지만, 자만하지 않고 4월10일까지 겸손하게 주민들을 만나겠다.

지역주민들의 희망찬 지지를 바탕으로 남은 선거운동 기간 시민들과 협력하며 정읍과 고창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다.

유성엽 예비후보 공보물[사진=유성엽 캠프]2024.02.09 gojongwin@newspim.com

- 국회의원선거 출마 이유와 민주당 경선에 임하는 각오는

▲사랑했던 아내의 마지막 유언에서 언급된 진정한 정치를 펼쳐보고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다시 출마한다.

"그간 받았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라"는 아내의 말처럼 이제 정읍과 고창을 위해 내 모든 걸 태워 낼 수 있는 각오와 준비가 됐다.

바른 말과 행동, 마음이란 3원칙을 깊이 품으며 다시 한번 사회에 기여하고 지역주의를 넘어 국가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마음으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 지역선거구에서 정계 복귀를 결심하게 된 까닭은

▲정계 복귀를 결심한 것은 주민들의 목소리와 요구를 직접 듣고 그에 부응하고자 하는 나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아내의 유언이 출마의 동기와 원동력이 됐지만 '경력직 유성엽'으로서 가진 경험과 인맥 그리고 소신으로 정읍시민‧고창군민에서 받았던 사랑과 은혜를 돌려드려야 한다는 각오다.

민주주의라는 기반 아래 지역의 고민과 요구를 국회와 정부에 관철시키고 그에 따른 정책을 개발해 펼쳐냄으로써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의 수준을 끌어 올리겠다.

출마선언 이후 지역주민과 언론들이 '중진 역할론'으로 받쳐줘서 고맙다. 4선 의원으로서 전북은 물론 민주당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싶다.

- 주요 정책과 공약은

▲우리나라 서쪽의 인천공항~새만금~무안공항~여수공항~김해공항~가덕도 신공항을 연결하는 'L자형 고속철도' 건설을 통해 신산업 발굴과 육성, 산업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찾고자 한다.

이 공약은 교통 편의성 향상은 물론 연결되는 각 지방간의 교류 증대로 우리지역 경제에 큰 도움되리라 확신한다.

또 국가 전체의 교통망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며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동시에 견인하는 중요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이어 '첨단과학산업과 바이오 생명도시 정읍'이다.

정읍은 현재도 노력하고 있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첨단과학산업과 바이오 생명도시'로 나아가야 하며 이를 위해 더 큰 투자와 더 촘촘한 체계적 전략이 필요하다.

국가 차원의 연구 및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산업단지 인프라를 강화하고 기업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세제 혜택을 도입할 것이다.

아울러 대학원 설립과 지역교육체계 강화로 첨단과학 분야 전문가를 양성해 고부가가치 미래발전의 기반을 구축하겠다.

▲고창은 '세계유산과 농수산물 명품의 국가적 중심'으로 발전방향을 수립하고 실행할 것이다. 7가지 세계유산과 명소들에 대한 전국화 및 세계화를 목표로 홍보·마케팅에 주력하겠다.

흔히들 농어촌에 체험관광을 묶어 '6차 산업'이라 하지만 고창이 가진 '명품'이란 이미지까지 더해져야만 '6차 산업 1등 도시'로 완벽해질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농어촌의 경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농어민과의 협력 강화, 새로운 콘텐츠가 무한 생성될 수 있는 기틀 마련 등의 조건이 어우러져야만 한다.

유성엽 예비후보 선거공보물[사진=유성엽 캠프]2024.02.09 gojongwin@newspim.com

 - 인구소멸에 대한 극복방안은

▲저출산, 고령화, 지역소멸이라는 문제는 대한민국 전체의 고민이다.

이를 극복하려면 청년층의 경제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젊은 부부와 가족 중심의 사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해야 한다.

또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빠르고 현실적인 진로체험을 제공하는 한편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도록 물심양면의 지원이 필요하다.

민생경제를 살리고 양질의 일자리를 보장하며 주거와 생계의 안정을 돕는 등 혹시라도 실패할 경우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이 언제나 청년층을 뒷받침해 줘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 인프라의 확충이 필수적이다. 국가재정을 충분히 확보해 교통, 통신, 생활 인프라를 강화하면서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촉진해야 한다.

교육의 기회 평등을 위해 대학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은 줄이면서 지역 간의 균형발전까지 안배한 국내 주요 대학 지방 분산배치도 더는 미룰 일이 아니다.

- 윤석열 대통령실과 현 정부에 대해서 평가하면

▲국민들의 선택을 받아 출범한 정부를 존중하지만 윤석열 정권은 그 행태가 갈수록 무도해지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그저 악수하며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던 야당 국회의원의 사지를 강제로 들어 행사장 밖으로 끌어낸 모습, 이를 보고 우리 국민들은 과거 군부독재시절을 떠올려야 했다.

이번 총선은 국민을 밑으로 내려다보는 검찰독재를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다.

강력한 야당을 만들어 윤석열정권의 국정 파행을 확실히 견제하고 우리가 지켜온 민주주의를 복원해야 할 것이다.

- 당선된다면 어떤 국회의원으로 일하고 싶은지

▲국회의원의 기본적 책무는 국민의 대표로서 나라를 편안케 해 사회 전 분야에 걸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또 주민들을 위해서는 다양한 측면의 발전적 요소를 극대화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효율적인 지역사회 전 분야의 선순환을 이뤄내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내가 정읍사람이고 고창사람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자긍심을 높이는 것으로 생각한다.

어떤 국회의원이 될 것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러한 국회의원의 기본 책무를 어느 정도 진실성 있게 달성하는가 또는 이를 넘어선 기대 이상의 효율성을 낼 수 있는가에 있다고 본다.

소탐대실하지 않는 분별력이 있어야 하고 필요한 일에 집중하는 추진력이 있어야 하며 눈치 보지 않는 소신으로 작거나 난감한 일도 회피하지 않고 합리적 결론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중재력과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현재 정읍·고창에 필요한 국회의원은 경험과 인맥을 두루 갖춘 인물로 '경력직 유성엽'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한 예를 들자면 지난 1월18일 공식 출범한 전북 특별자치도에 대해 한 말씀 올리고 싶다.

제도의 취지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정부의 승인권한 상당 부분을 도지사에게 이양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정부가 작년 예산편성 당시 도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새만금사업의 예산을 대폭 삭감해 버렸고 이후 도내 일부 국회의원들은 반토막 예산 복원을 놓고 논공행상에 열중했었다.

제도의 취지대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성공하려면 부여된 권한 만큼의 보장된 예산증액이 있어야 한다.

주방보조에게 어느 날 갑자기 식칼과 프라이팬을 쥐여 준다 한들 음식을 만들 재료가 없다면 주방장이 될 수 없는 이치와 같다.

앞으로 22대 전북의 국회의원은 주방장에게 넉넉한 재료로서 이양된 권한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걸맞은 예산과 전북특별자치도만의 사업을 확보해 내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이 될 것이다.

다시 한번 정확한 분석과 소신 있는 의정활동이 가능한 '경력직 유성엽'이 필요한 이유라 말씀드리고 싶다. 전북특별자치도의 확실한 미래, 정읍과 고창의 자긍심이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유성엽 예비후보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사진=유성엽 캠프]2024.02.09 gojongwin@newspim.com

 gojongw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대상 김마누…최우수상 오춘·김유정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김마누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김마누는 10월 1일 오후 4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문화광장 스테이지66(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서 '넌 나에게'를 불러 톱 10에 올랐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마누에게는 상장과 상금 500만 원, 음원제작 및 홍보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대상을 수상한 싱어송라이터 김마누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choipix16@newspim.com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유근석 뉴스핌 사장이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 결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4번 김마누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mironj19@newspim.com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인 최우수상은 '하늘 위에 저 수 많은 별들은 밤이 있기에 더욱 밝게 빛나죠'를 부른 밴드 오춘이 차지했다. 'Good Enough'를 부른 김유정은 또다른 최우수상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중요하지 않아'를 부른 무화에게 돌아갔다. 무화는 상금 200만원과 상장을 받았다. 루키상은 'Unsettled'를 부른 수피(soopie)가 차지했다. 수피는 상장과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날 경연에는 톱 10에 오른 유구름, 널디나, 김지신, 나린, 윈지도 참가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전우영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기반본부 본부장이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 결선에서 최우수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10번 오춘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mironj19@newspim.com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박경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부회장이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 결선에서 최우수상(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3번 김유정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mironj19@newspim.com 이날 심사는 K팝 원조 작곡가 김형석, 싱어송라이터 김현철, 대중음악평론가 김도헌이 맡았다. 김형석 심사위원장은 이번 '히든스테이지'에 대해 "싱어송라이터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대회였는데, 자신의 이야기를 자신이 작사, 작곡해서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는 싱어송라이터는 보석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스토리가 있고 드라마가 있는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노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거기에는 다양성이 존재하는데, 오늘 무대를 통해 이러한 부분을 기쁘게 봤다. 아이돌 시장도 크고 중요하지만, 그 다음과 '비욘드 K팝'에 대해 희망을 봤던 대회였다. 이런 무대와 경쟁을 통해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것이 중요한 동기부여라고 생각한다. 많이 고생하셨고, 정말 좋은 음악 감상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형석 심사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 결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무화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mironj19@newspim.com 올해로 3회째인 '히든 스테이지'는 지난 6월부터 본선에 오른 24개 팀(명)이 매주 금요일마다 유튜브 뉴스핌TV에 출연하여 자작곡과 자유곡 등 두 곡씩 불러 실력을 겨뤘다. 본선 영상을 바탕으로 총 3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맡았다. 1명이 기권하여 23팀(명)이 겨룬 본선에서 심사위원 점수와 대중 점수 등에서 높은 성적을 얻은 참가자들이 '톱 10'에 올랐다. 이날 경연은 뉴스핌TV가 영상으로 제작하여 추후 유튜브로 공개할 예정이다. '히든 스테이지'는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유근석 뉴스핌 사장이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 결선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choipix16@newspim.com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유근석 뉴스핌 사장이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 결선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choipix16@newspim.com oks34@newspim.com 2025-10-01 19:13
사진
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