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尹, 대통령실 출신 예비후보에 "후광 작용하겠나...공천 특혜 없을 것"

기사입력 : 2024년02월08일 00:05

최종수정 : 2024년02월08일 00:05

7일 밤 KBS 신년 특별대담 방송
"총선 출마하겠다는 걸 제가 막을 순 없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통령실 출신 참모들이 4·10 총선에 대거 나선 것에 대해 "공천 과정에 특혜는 없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밤 KBS를 통해 방송된 신년 특별대담에서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의 공천 과정에서 후광이 작용하는 것 아니냐'는 물음에 "후광이 작용하겠냐"고 일축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7일 밤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 대담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2024.02.07 leehs@newspim.com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의 후광이라는 게 있기 어려울 것이다. 불가능하다고 본다"며 "이번에 총선에 나간 분들도 정치에 다 뜻이 있었던 사람들이고 제가 대선 출마 전 이미 향후 정치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으면서 대선캠프에 들어왔는데 그분들이 총선 출마하겠다는 걸 제가 막을 순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사표 제출을 재가는 했지만 특혜라는 건 아예 기대도 하지 말고 내 자신도 그런 걸 해줄 능력이 안 된다, 그러니까 공정하게 룰에 따라 뛰라고만 했다"고 강조했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