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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피부외용제 '효자 품목' 등극…작년 매출 10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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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 382억원…여드름 치료제 인기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동아제약의 피부외용제 '노스카나'와 '애크논 크림' 등의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효자 품목'으로 등극했다. 향후 일반의악품(OTC) 매출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2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2023년 매출은 6310억원, 영업이익은 796억원으로 각각 16.2%, 18.5% 증가했다.

특히 전체 매출의 24.2%를 차지하는 일반의약품 중에서 피부외용제 매출이 눈에 띄게 늘었다. 지난해 매출액은 382억원으로 전년 대비(184억원) 107.1% 증가했다. 앞서 발표된 3분기 매출은 283억원으로 같은 기간(125억원) 대비 126.8% 늘어난 바 있다.

애크논 크림(왼쪽)과 노스카나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의 대표적인 피부외용제는 2020년 출시한 여드름 치료제 '애크논 크림'이다. 여드름균의 지방분해효소 생성을 억제하는 이부프로펜피코놀 등으로 이뤄졌다. 2022년 판매 개수 100만개를 돌파했다.

여드름 흉터치료제 '노스카나 겔'은 2013년 출시 이후 5년 만에 연매출 100억을 달성한 제품이다. 흉터를 재생시키는 헤파린 나트륨, 알란토인, 덱스판테놀 등 3중 복합 성분이 함유돼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신제품으로 비염증성 여드름 치료제 '애크린 겔'을 출시하며 애크논 제품 시리즈를 갖췄다. 증상에 맞게 체계적으로 여드름을 관리하도록 선택 폭을 넓힌 것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끝나면서 마스크를 벗자 피부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피부외용제 매출이 늘었다"며 "여드름 치료제는 주로 한 종류지만, 애크논 시리즈는 피부 증상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다양한 소비층도 매출에 기여했다. 여드름 고민을 하는 청소년부터 2030 세대까지 아우르며 입소문 마케팅이 형성됐다는 분석이다.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는 히드로퀴논(Hydroquinone) 성분의 '멜라토닝 크림'도 기미와 주근깨 개선에 관심 있는 소비층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6월 중국인 관광객이 서울 일대 약국에 판매되는 멜라토닝 크림을 이른바 '사재기' 하면서 품절 대란이 일어난 바 있다.

하지만 동아제약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은 여전히 '박카스'다. 지난해에도 매출액 2569억원을 달성하며 사업부문 매출 1위(40.7%)를 유지했다. 동아제약은 박카스의 뒤를 이을 미래 성장 동력이 필요한 만큼 피부외용제 매출 상승에 힘입어 외형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고함량 비타민 오쏘몰과 구강청결제 검가드도 전년보다 매출이 증가했다"며 "박카스 뿐만 아니라 일반의약품과 생활부문 등 전 부문 매출 비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가는 올해도 동아제약의 피부외용제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오쏘몰의 성장세는 24년에 둔화되나, 베나치오와 노스카나 등의 품목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한편 동아제약의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지주사 체제 전환 후 최대 실적인 매출액(연결 재무제표 기준) 1조1319억원을 달성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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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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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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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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