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 운영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설 명절 우편물의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해 오는 14일까지를 '2024년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우정본부에 따르면 올해 설 명절 기간 전국에서 약 1667만개의 소포우편물 접수가 예상된다. 이는 평상시보다 31% 증가한 수준이다.
이에 우정본부는 전국 24개 집중국 및 4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차량은 평시보다 22% 증차한다.
또 분류 작업에 필요한 인력 2만여명(연인원)을 확보하고 배달과 분류 인력 지원 등에 27억60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대전 동구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IMC) 직원들은 1일 설 연휴를 앞두고 우편물의 안전한 배달을 위해 분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우정사업본부] 2024.02.01 plu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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