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다음달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를 신규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뉴스핌 DB] 2024.01.31 goongeen@newspim.com |
31일 군에 따르면 소외계층의 문화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누리카드는 도서·음악·영화·TV등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가맹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6세 이상(201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단 식료품·식재료, 담배, 주방욕실 등 생활소모품, 유가증권(상품권), 가전제품, 의료보조기구, 컴퓨터용품 등은 제외된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2만원이 늘어 1인당 13만원이 지원되며, 지역내 지원 대상자는 2020명으로, 총 2억 626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2023년 카드 발급자가 2024년에도 수급자격을 유지할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재충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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