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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4.10 총선' 선거구 종전대로 확정 유력...여야 잠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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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영주·영양·봉화·울진선거구' 현행 유지(안)... 선거구획정위에 전달
" '예천·의성·청송·영덕군' 새 선거구로 획정위에 요청"
박형수 의원, "선거구획정위의 '졸속 획정안' 바로잡는데 부단한 노력 기울여"

[울진·영주·봉화·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4.10총선'을 70여일 앞두고 선거구 최종 확정이 미뤄지면서 '깜깜이 선거' 재현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선거구 변화가 예고됐던 경북 울진지역은 종전의 '영주.영양.봉화.울진군선거구'로 유지될 것으로 관측됐다.

또 군위군의 대구 편입에 따른 '의성.영덕.청송' 지역은 '예천군'을 새로 편입시킨 '의성.청송.예천.영덕군 선거구'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지난 2000년 4월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울진지역 사전투표 모습.

선거구를 놓고 안개 속에 갇혀 있던 울진지역의 표심 행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회와 정가 등에 따르면 최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는 중앙선관위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선구획정안 관련. 경북권에서는 "현행 '영주.영양.봉화.울진선거구'를 종전대로 유지하고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라 선거구 상실 위기에 몰린 '의성.영덕.청송'지역은 예천군을 포함시켜 '예천.의성.청송.영덕선거구'를 새로운 선거구로 정하'는 잠정 합의안을 도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합의안을 선관위 선거구획정위원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그동안 지역주민들로부터 거센 반발과 함께 논란이 야기된 '울진지역'은 기존의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로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여야 잠정합의안이 전달됨에 따라 선관위 선거구획정위는 이르면 내달 6일쯤 여야 합의안에 대해 재심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4.10 총선' 관련 최종 선거구는 선관위 선거구획정위가 여야 점정 합의안에 대한 재심의 결과를 국회 정개특위에 보내고 해당 특위의 의결과 국회 본회의 의결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영주.봉화.영양.울진군)이 지난 1월 6일 오후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2024년 의정활동보고회를 갖고 '해양관광.에너지산업' 중심의 울진지역 미래먹거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 성과와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2024.01.31 nulcheon@newspim.com

이와관련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울진군)은 31일 "지난 해 12월 선관위 선거구획정위원에서 '영주.영양.봉화.울진선거구' 관련 울진군을 분리하는 선거구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후 이를 바로잡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최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여야 합의로 '영주.영양.봉화.울진선거구'를 유지하고 예천군을 분리해 '예천.의성.영덕.청송'을 새로운 선거구로 확정해줄 것을 선거구 확정위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실제 박형수 의원은 지난 해 12월 초, '울진의 기존 선거구 분리' 등을 담은 선관위 선거구확정위의 확정안이 발표되자 "경북지역 선거구 재검토"를 촉구하는 성명을 내는 등 크게 반발했다.

당시 박 의원은 '졸속 획정된 경북지역 선거구는 재검토돼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12월 5일 발표된 선거구획정위원회의 획정안은 공직선거법 규정을 무시한 채 오직 인구수 하한 기준에 미달하는 선거구 채우기에만 급급한 졸속 획정안이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선거구획정위는) 해당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 절차도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등 절차상, 내용상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며 "경북지역 선거구 재검토"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또 "(기존 선거구에서) 울진이 분리되면 남아 있는 영주, 영양, 봉화의 경우 현재의 인구 감소 추세로 볼 때 차차기 총선에서 인구 하한에 미달할 가능성이 높아 또다시 선거구를 조정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며 거듭 중앙선관위 선거구획정위의 졸속 획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형수 의원은 "주민들께 약속드린대로 다가오는 22대 총선에서 '영주.영양.봉화.울진'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여정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히고 "지난 4년간 우리지역(영주.영양.봉화.울진)의 숙원사업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주신 격려를 바탕으로 앞으로 4년 역시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던져 재선의원의 힘으로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 찬란한 도약을 이루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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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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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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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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