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민주 지도부, 선거제 두고 '불협화음'…이번 주 합의 전망도 '불투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원내 "선거제는 당무 소관...사인만 원내대표가"
당 "합의안 가져오면, 최고위에서 논의 가능"
준연동형 유지 연명 의원 80여명...당내 대립 팽팽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를 두고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당 지도부와 원내 지도부가 내부적으로 서로 책임을 떠넘기면서 합의가 지지부진한 상태다.

30일 민주당에 따르면,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번 주 안으로 당내 의견을 수렴하겠단 계획이다. 다만, 당 지도부가 우선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당 지도부가 선거제 관련한 입장을 우선 명확히 해야 협상을 이어갈 수 있단 취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1.26 leehs@newspim.com

홍 원내대표는 전날 CBS 라디오에서 선거제와 관련해 "책임 있게 결정하고 그 책임을 안고 가는 게 지도부의 현명한 태도"라며 "지도부가 어느 정도 결정을 내리고 의원총회나 전당원 투표를 통해 추인 받는 게 더 좋다"고 강조했다.

원내대표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 사안(선거제)은 당무 소관"이라며 "사무총장이라든지 그쪽에서 어느 정도 정리가 다 끝나고 사인만 원내대표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원내대표실 관계자도 "선거제는 저희 당 입장을 먼저 정해줘야 되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병립형 권역별 비례제를 받는다고 했기 때문에 저희가 입장만 정하면, (양당 원내대표 간) 협상은 금방 된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의원들의 의견을 어떻게 수렴할지 아직까지 구체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오는 1일 의원총회도 본회의 직전 열릴 계획이어서 선거제와 관련한 논의를 이어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당 지도부는 권역별 병립형 비례제로 대부분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진 않고 있다.

한 최고위원은 기자와 만나 "지역 해소를 위해 권역별 비례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다른 최고위원들도 동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공개적으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반대하고 나섰다. 정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례연합하면 지역구 1대1 구도가 된다는 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전당원 투표로 결론내자고" 주장했다.

한 지도부 의원은 통화에서 "원내대표가 합의안을 정리해서 가져오면 최고위에서 논의할 수 있다"며 "(합의안은) 지도부가 어느 정도 가이드라인을 줬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당내에서는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겠다는 입장과 권역별 병립형 비례제를 택해야 한다는 입장이 여전히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현행 준연동형제를 유지하되 비례연합정당을 구성하자고 연명한 의원은 지난 26일 기준 80여명이다. 이들은 지역구는 민주당 후보로 내되, 비례대표는 소수정당과 비례연합정당을 구성하자고 주장한다.

선거제를 두고 지도부의 최종 결정이 계속 미뤄지면서 이번 주 안 발표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