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지역 홍보 활성화를 위해 청년 유튜버를 모집해 시정뉴스를 제작한다.
29일 시에 딸면 기존의 정형화된 시정뉴스에서 벗어나 청년들의 시각에서 생동감 넘치며 트렌디한 콘텐츠를 제작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세대의 관심도를 제고하기 취해 추진된다.
동해시 시정소식지 표지.[사진=동해시청] 2024.01.25 onemoregive@newspim.com |
또청년 유튜버를 활용한 양질의 시정 홍보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발굴·제작해 시 공식 SNS 채널 활성화 등 홍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다음달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될 청년유튜버를 모집하고 보도자료(주요 언론사 게재) 등을 바탕으로 브이로그, 다큐,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등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법으로 매월 1편 시정 홍보 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특히 크랩킹축제, 무릉제 등 시 대표 축제 개최 전 관련 영상 제작을 미션으로 부여, 전 시민 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은 물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유튜버 지원자격은 동해시 거주하는(공고일기준) 만 18세~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다음달 8일까지 제작영상 3편 이상, 지원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관내 청년이 참여하는 시정뉴스 제작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 홍보정책을 펼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 시정을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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