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안전 위한 사업·복지에 적극 예산 지원"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오는 22대 총선에서 부산 서·동구에 출사표를 던진 김영삼(YS) 전 대통령 손자 김인규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안전 사각지대 없는 부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전날 오후 범일1동 전통시장인 성북시장에서 부산진소방서 소속 안창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와 함께 화재예방 및 홍보 등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지역 사회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김인규 국민의힘 부산 서·동구 예비후보가 25일 지역 사회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김인규 측 제공] 2024.01.26 taehun02@newspim.com |
김 예비후보는 화재예방 순찰 과정에서 남성의용소방대장 및 의용소방대 대원들을 만나 단체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화재예방 순찰 중 만난 한 주민은 "최근 전국적인 겨울철 화재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불안하다"며 스마트 화재감지기 설치 등의 대책을 건의했다.
김 예비후보는 "화재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 점검과 소방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사업과 복지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체적으로 ▲재난·안전사고 위험 요소 제거 ▲스마트 화재감지기·CCTV 설치 ▲화재예방 순찰·홍보 강화 ▲모니터링 등 안전관리체계 강화 ▲소방차 통행로 장애물 및 소화전 주변 불법 적재물 제거 ▲소방시설 개선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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