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과 세종, 충남권에 강추위가 다시 찾아왔다.
22일 기상청은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2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6.3도에서 -3.9도 분포로 어제보다 7도 가량 낮아 춥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22일 오전 서울 은평구 새절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밤새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한파에 기상청은 수도권과 강원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2024.01.22 choipix16@newspim.com |
기상청은 오전 10시를 기해 충남 천안, 공주, 청양, 계룡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또 충남 당진에는 오전 9시 3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를 발표했다. 당진에는 현재 적설 1~2cm를 기록했으며 예상 적설량은 2~7cm다.
내일(23일)은 더 춥겠다. 아침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낮 기온도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22일 낮 최고 기온은 대전 -4도, 세종 -4도, 홍성 -5도 등 -6~-3도로 어제보다 10도 이상 낮겠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0도, 세종 -9도, 홍성 -10도 등 -12~-8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5도, 세종 -5도, 홍성 -6도 등 -7~-5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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