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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녹십자, '4Q23 Preview: 2023년 보다 2024년을 보자' 목표가 150,000원 - 한국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4년01월18일 08:35

최종수정 : 2024년01월18일 08:38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한국투자증권에서 18일 녹십자(006280)에 대해 '4Q23 Preview: 2023년 보다 2024년을 보자'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5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7.2%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녹십자 리포트 주요내용
한국투자증권에서 녹십자(006280)에 대해 '2024년 연간 매출액은 1조 7,780억원(+7.7% YoY), 영업이익 619억원(+75.7% YoY, OPM 3.5%)를 전망. 하반기부터 IVIG-SN 10%(미국 브랜드명 알리글로)의 매출 인식이 진행될 것. 미국 이뮤노글로불린 시장은 연평균 6.2%의 견조한 성장률이 전망. 헌터라제를 필두로 전문의약품 사업부 매출(4,182억원, +6.0% YoY)이 견조한 성장을 이룰 것. 연결자회사 녹십자 웰빙의 라이넥(태반주사)은 2023년 12월부터 중국 일부지역에서 지역자체심의가 진행 중.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 판매가 예상. 라이넥의 중국 진출은 녹십자의 외형성장에 기여할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4분기 매출액은 4,295억원(+4.4% YoY)으로 컨센서스 4,146억원에 부합할 전망. 영업적자 76억원(적자지속)을 기록할 전망이나 전년 대비 적자폭은 감소(2022년 4분기 224억원 영업적자)할 것. 영업적자폭 감소의 주 요인은 판관비 감소(1,350억원, -8.6% YoY). 2022년 4분기 판관비는 1,478억원 (+5.8% YoY)로 연결자회사 큐레보의 대상포진 백신 임상 진행에 따른 연구개발비로 인해 비용 부담이 증가했었음. 2022년 12월 지분 희석에 따라 큐레보가 관계사로 편출됨에 따라 비용 인식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R&D 비용 감소 효과로 금분기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라고 밝혔다.


◆ 녹십자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130,000원 -> 150,000원(+15.4%)
- 한국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한국투자증권 오의림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50,000원은 2023년 11월 02일 발행된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30,000원 대비 15.4%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1월 18일 18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23년 10월 13일 최저 목표가인 130,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처음 목표가에는 못 미치지만 최저 목표가보다는 다소 상승한 가격인 150,000원을 제시하였다.


◆ 녹십자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45,300원, 한국투자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5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45,300원 대비 3.2%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유진투자증권의 160,000원 보다는 -6.2% 낮다. 이는 한국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녹십자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45,3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58,400원 대비 -8.3%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녹십자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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