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도로서 트럭 화재...60대 운전자 화상

기사입력 : 2024년01월16일 09:37

최종수정 : 2024년01월16일 09:37

[부여=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부여군 홍산면에서 차량 화재로 60대 남성이 부상을 입었다.

16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1시 2분쯤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에서 도로를 달리던 1t 트럭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불은 발생 13분만인 오후 1시 15분쯤 완진됐으나 63세 운전자 A씨가 얼굴·손등 등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뒷자석 부탄 가스통에서 가스누출로 인한 폭발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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