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이상민(국민의힘, 대전 유성을) 국회의원을 따라 민주당을 탈당했던 대전 지역 시·구의원들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15일 오전 국힘 대전시당은 조원휘·이금선 시의원과 송재만·이명숙 유성구의원 입당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원휘 시의원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격차해소와 '왼쪽과 오른쪽 모두에서 정답을 찾겠다'는 말에 공감한다"며 "앞으로 보수 험지 유성에서 이 의원을 도와 서진정책 전진기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은 "총선승리를 위해 희생하겠다는 마음으로 하나가 돼 뛰자"며 입당한 의원들에게 직접 국민의힘 뱃지를 달아줬다. [사진=국민의힘 대전시당]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