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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주가지수 선물 PPI 깜짝 하락·은행 실적 부진 속 보합권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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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12일(현지시간) 대체로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 은행들의 실망스러운 실적으로 하락하던 주가지수 선물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을 깨고 전월비 하락했다는 소식에 낙폭을 줄였고 일부는 상승 전환을 타진하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전 8시 51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보다 104.00포인트(0.27%) 내린 3만7823.00에 거래되고 있다. E-미니 S&P500 선물은 전날보다 1.99포인트(0.02%) 하락한 4814.50을 가리켰으며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0.25포인트(0.00%) 오른 1만6966.50을 나타냈다.

개장 전 공개된 지난해 4분기 대형 은행들의 실적은 희비가 엇갈렸다. JP모간 체이스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15% 감소한 93억1000만 달러, 주당 순익(EPS)이 3.0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시장 전문가 기대치 3.32달러를 밑도는 수치다. 매출액은 399억4000만 달러로 전문가 전망치 397억8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JP모간의 주가는 개장 전 1.86% 상승 중이다.

같은 기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순익도 31억 달러로 1년 전보다 50% 이상 급감했다. 매출액은 220억 달러로 집계됐다. 씨티그룹은 18억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주가는 2.02% 하락, 씨티그룹의 주가는 1.86% 상승 중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3.10.17 mj72284@newspim.com

이날 경제 지표는 양호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로 지수는 1.0% 상승해 11월 0.8%보다 다소 오름폭을 확대했다. 앞서 경제 전문가들은 PPI가 지난해 12월 전월 대비 0.1%, 전년 대비 1.3% 각각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예상을 웃돈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로 올해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희석됐던 시장에서는 CPI의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PPI의 기대 이상의 완화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에 주가 선물은 일제히 낙폭을 반납했고 일부는 상승 전환했다.

AXS 인베스트먼트의 그렉 바숙 최고경영자(CEO)는 "굳어진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고 말했다. 다만 CME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시장은 3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특징주를 보면 보험사 유나이티드 헬스의 주가는 개장 전 4.20% 하락 중이다. 회사는 지난해 4분기 월가의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냈지만, 예상보다 큰 의료 비용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내리고 있다. 델타항공은 현재 회계연도 전체 이익 전망치를 낮춰 잡으면서 5.51% 급락 중이다. 전기차 기업 테슬라는 일부 중국 신차 가격을 인하한다는 소식으로 2.85% 하락하고 있다.

미 국채 시장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0.6bp(1bp=0.01%포인트) 내린 3.969%를 기록했고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물은 6.3bp 하락한 4.197%를 가리켰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 달러화는 통화별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 지수)는 전날보다 0.03% 오른 102.33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5% 오른 1.0955달러, 달러/엔 환율은 0.23% 내린 144.95엔을 각각 가리켰다.

국제 유가는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되며 상승 중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3.07% 오른 74.23달러에 거래됐으며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2.95% 상승한 79.69달러를 가리켰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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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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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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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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