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2024 경제정책] 소상공인 126만명 1분기 전기요금 20만원 감면…온누리상품권 5조 발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4일 '2024 경제정책방향' 발표
세제 감면 등 '소상공인 패키지' 지원
전통시장 소득공제율 40→80% 확대
경쟁력 강화대책·육성법 등 제정 추진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영세 소상공인 총 126만명에게 업체당 20만원씩 전기료가 지원된다.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가 대폭 확대되고, 발행량도 전년보다 1조원 늘어난다.

정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경제정책방향의 네 가지 갈래 중 1번 과제인 '민생경제 회복' 부문에서 정부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등에 따른 이들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매출 회복과 경쟁력 강화 등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 '소상공인 응원 3대 패키지' 지원…전기료·이자·세부담 완화

정부는 소상공인 응원 패키지로 ▲에너지 ▲고금리 ▲세부담 등 3개 항목에 대한 경감을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1분기(1~3월) 중 연매출 3000만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 126만명에게 업체당 20만원씩 전기료 감면을 지원한다. 총 지원 규모는 2520억원이다.

소상공인 응원 3대 패키지와 전통시장 등 매출확대 지원방안 [자료=기획재정부] 2024.01.04 rang@newspim.com

고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은행권 2조원, 제2금융권 3000억원 등 총 2조3000억원 규모의 상생금융·재정지원도 시행한다. 은행권은 대출금 2억원 한도 내에서 1년간 4%를 초과하는 이자 납부액의 90%를 환급해준다. 차주당 최대 300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밖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임대료·전기료 등을 함께 지원한다.

제2금융권은 5~7% 금리로 대출받은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이자를 환급 지원한다. 대출금 1억원 한도 내에서 1년간 5%를 초과하는 이자납부액에 한해 환급받을 수 있다. 금리 6.5% 이상은 일괄 1.5%포인트(p)를 지원한다.

저리 대환대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금리 7% 이상을 5.5% 이하로 낮추고, 지원 규모도 최대 9조원으로 확대한다. 1년 한시간 최대 금리는 5.5%에서 5.0%으로 낮춘다. 신보료는 0.7% 감면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해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기준을 상향하고, 이를 통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부가세 부담을 완화한다는 복안이다.

◆ 전통시장 매출 증대 총력…온누리상품권 4조→5조 확대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 전통시장 소득공제율을 기존 40%에서 80%로 2배 상향하기로 했다. 기업의 전통시장 지출에 대한 업무추진비의 손금한도 특례도 신설한다. 기본 한도는 일반기업 1200만원·중소기업 3600만원이지만, 10% 범위 내에서 추가 한도를 인정해준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인턴기자 = 16일 오후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독려하는 입간판이 설치되어 있다. 노량진수산시장은 그동안 온누리상품권 이용이 불가능했지만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서 온누리상품권 취급이 가능해졌다. 2023.08.16 choipix16@newspim.com

온누리상품권의 가맹점을 5만개 늘리는 등 사용처를 대폭 확대한다. 가맹점 확대를 위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요건인 '2000㎡ 내 30개 이상 점포' 조건을 폐지해 상가들의 자율적 지정 유도에 나선다. 온누리상품권의 발행량도 전년 4조원에서 올해 5조원으로 1조원 확대한다.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위해 '새출발기금' 지원요건 중 코로나19 요건을 폐지한다. 새출발기금은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개인 사업자나 소상공인 등이 보유한 금융권 대출에 대해 상환기간은 늘려주고 금리부담은 낮춰주는 채무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요건 폐지를 통해 지난해 11월까지 사업한 부실 혹은 부실우려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모두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정부는 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점에 키오스크와 스마트오더, 공방에 자동화 설비 등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전통시장에도 온라인 주문·배송 시스템을 확충한다.

정부는 올 1분기 중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대책'과 하반기 중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법' 제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