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 시설공단은 공평한 승마 강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주승마장의 입문반 강습 접수방식을 선착순제에서 내년 1월부터 추첨제로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강습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했던 기존에는 일단 신청부터 하고 보자는 이용객들로 인해 대기인원이 너무 많았다.
전주 시설공단이 승마강습 접수를 선착순에서 '추첨제'로 변경한다.[사진=공단]2023.12.29 gojongwin@newspim.com |
또 강습 시작 전 변심에 따른 취소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잇따랐다.
접수 방식 개선으로 이용객들에게 공평한 강습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효율적인 승마장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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