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IBK투자증권, 대·고졸 신입사원 26명 공개채용

기사입력 : 2023년12월28일 17:33

최종수정 : 2023년12월28일 17:33

취업난 해소·인재 양성 위해 공채 이어와
고졸 신입사원 채용...우수 인재 조기 취업 기회 확대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IBK투자증권은 2023년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사원 채용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신입사원은 총 26명이다.

IBK투자증권은 ESG 경영 실천과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공개채용을 실시해왔다. 올해 어려운 시장 상황으로 인해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 IBK투자증권은 미래 성장 동력 발굴과 취업난 해소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신입 공채를 단행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IBK투자증권 서정학 대표이사와 공채 신입사원들이 'CEO와의 대화'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IBK투자증권] 2023.12.28 yunyun@newspim.com

지난 10월부터 시작한 올해 공개채용은 ▲본사영업 ▲본사운영 ▲DT(디지털전환) ▲PB ▲PBA(고졸)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IBK투자증권은 우수한 인재의 조기 취업과 경력 개발을 돕기 위해 고졸 직원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채용 과정 역시 학력·성별·나이 등을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2023년 공채에는 고졸 지원자를 포함해 총 2000여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 ▲필기평가 ▲1·2차 면접을 통해 76대 1의 경쟁을 뚫은 26명이 신입사원으로 선발됐다.

신입사원은 입문교육을 받고 각 부서로 이동할 예정이다. IBK투자증권은 다양한 사내 활동과 복지 제도로 신입사원들이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멘토링과 부문별 교육을 통해 업무를 숙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IBK투자증권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 자부심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자기계발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직 사퇴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며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강 후보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썼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7.14 mironj19@newspim.com 그는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함께 비를 맞아줬던 사랑하는 우리 민주당에게도 큰 부담을 지어드렸다"고 사과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까지도 진심 한 켠 내어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마음, 귀하게 간직하겠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 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고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후보는 이날 강 후보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박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어렵고 힘들지만 결정해야 한다"며 "스스로 결단을 내리시라"고 했다. 그는 "동료 의원이자 내란의 밤 사선을 함께 넘었던 동지로서 아프지만, 누군가는 말해야 하기에 나선다"며 "이제 우리는 민심을 담아 한 발자국 더 나아가야 한다. 깊이 헤아려 달라"고 했다. 강 후보는 보좌진에 대한 갑질 의혹과 코로나19 팬데믹 시절 직위를 이용해 보호자 면회를 하는 등 병원 갑질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자신의 지역구 민원을 해결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문재인 정부 시절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화를 내며 예산을 삭감했다는 갑질 의혹을 받는다. pcjay@newspim.com 2025-07-23 15:57
사진
블랙핑크, 美 빌보드글로벌200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025.07.22 oks34@newspim.com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에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 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 핫 100, 빌보드 글로벌 200 어떻게 다른가?> '빌보드 핫 100'은 미국 내 종합 싱글 차트로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글로벌 차트보다 권위 있는 이유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집계'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트는 성격상 라디오 집계는 불가능해서 스트리밍과 판매가 핵심이지만 '빌보드 핫 100'은 인기도를 가늠하는 라디오 집계가 핵심이다. 빌보드가 집계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만 1,200여 개가 넘는다. 이에 비해 '빌보드 글로벌 200'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차트여서 팬덤의 움직임에 의해 순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oks34@newspim.com 2025-07-2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