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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전시교육청

기사입력 : 2023년12월22일 21:54

최종수정 : 2023년12월22일 21:54

2024년 1월 1일자 대전시교육청 인사발령(5급 이상)

◇ 행정 3급 전보 2명
▲ 행정국장 정회근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오광열

◇ 행정 4급 정년퇴직 1명
▲ 한밭교육박물관 이남현

◇ 행정 4급 퇴직준비교육 파견 1명
▲ 대전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이대성

◇ 행정 4급 전보 6명
▲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 김은경 ▲ 교육복지안전과장 차은서 ▲ 행정과장 한진경 ▲ 대전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윤석오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 오찬영 ▲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 김현임

◇ 행정 4급 파견 2명
▲ 혁신정책과 교육협력관(대전광역시 파견) 이미혜 ▲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 김진숙

◇ 행정 4급 승진 1명
▲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 윤은경

◇ 교육행정 5급 퇴직준비교육 파견 1명
▲ 대전교육정보원 성경제

◇ 교육행정 5급 전보 17명
▲ 총무과 윤은주 ▲ 총무과 남승한 ▲ 총무과 정재연 ▲ 행정과 김래홍 ▲ 대전교육정보원 이영춘 ▲ 대전관저고 행정실장 한현주 ▲ 대전괴정고 행정실장 유병순 ▲ 대전구봉고 행정실장 양미숙 ▲ 대전둔원고 행정실장 김태윤 ▲ 대전만년고 행정실장 이은주 ▲ 대전송촌고 행정실장 정진성 ▲ 대전여자고 행정실장 황우재 ▲ 대전지족고 행정실장 오소영 ▲ 유성고 행정실장 김미현 ▲ 한밭고 행정실장 이선자 ▲ 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정법명 ▲ 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서동원

◇ 교육행정 5급 파견 4명
▲ 교육부 파견 고수용 ▲ 충남대학교 파견 오명희 ▲ 한밭대학교 파견 은금진 ▲ 한국교원대학교 파견 백장현

◇ 교육행정 5급 복직 1명
▲ 대전교육연수원 성현숙

◇ 교육행정 5급 승진 4명
▲ 교육부 파견 백봉현 ▲ 대전도시과학고 행정실장 박영미 ▲ 대전맹학교 행정실장 박소영 ▲ 대전해든학교 행정실장 홍은화

◇ 교육행정 5급 전입 1명
▲ 대전노은고 행정실장 조영민

◇ 교육행정 5급 전출 1명
▲ 교육부 서효정

◇ 행정 5급 전보 1명
▲ 대전교육정보원 박신규

◇ 행정 5급 파견연장 1명
▲ 교육부 파견연장 김종재

◇ 사서 5급 퇴직준비교육 1명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문헌정보1부장 원계순

◇ 사서 5급 승진 1명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문헌정보1부장 김혜선

◇ 시설 5급 전보 3명
▲ 시설과 안병진 ▲ 시설과 채홍길 ▲ 서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 정해일

◇ 시설 5급 승진 1명
▲ 교육부 파견 장계순

jongwone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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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경기장, 하이브리드 잔디로 교체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한파 장기화와 평년보다 2주 정도 앞당겨진 K리그 개막에 따라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에 대한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9일 열리는 FC서울 홈경기 전까지 잔디 상태를 정상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잔디 일부를 하이브리드 잔디로 교체하고 밀도를 높이기 위한 배토·파종작업을 긴급하게 진행한다. 올해 서울시는 지난해보다 3배 증가한 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잔디 교체 물량 확보와 잔디 생육을 위한 선진 기계 도입 등으로 최상의 잔디 상태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K리그가 지난해보다 16일 앞당겨져 2월 22일 개막됨에 따라 사전 준비가 어려웠다고 전했다. 한파가 3월 초까지 이어지면서 잔디 뿌리내림과 생육 상태의 불량으로 잔디가 들뜸 현상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공단은 조기 개막에 따른 문제를 프로축구연맹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일정 조율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뉴스핌DB] 이에 따라 우선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2500㎡ 이상 잔디를 하이브리드 잔디로 교체하고, 잔디 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5900㎡ 면적에 대해 배토와 파종작업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잔디 생육을 위한 통기·병충해 예방 시약, 비료 성분 공급을 위한 시비 작업과 그라운드 다짐, 관수작업도 실시한다.  긴급 보수 외에도 시는 지난해 수립한 잔디 집중 개선 계획을 토대로 연중 잔디 상태 개선·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교체가 가능한 잔디를 작년(4200㎡)과 비교해 3배 많은 1만2500㎡를 확보하고, 잔디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즉시 교체할 예정이다. 또 해외 유명 경기장에서 사용되는 선진 장비를 도입해 잔디 생육에 필요한 채광과 통풍을 확보하고 그라운드 품질을 철저히 관리한다. 이를 위해 여름철 잔디 생육에 필요한 쿨링팬을 추가하고, 인공 채광기와 배수 불량 개선을 위한 에어레이터 등을 새로 갖출 계획이다. 서울월드컵경기장과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거버넌스 가칭 '전국 축구경기장협의회'도 4월부터 운영한다. 협의회에서는 그라운드 관리와 복구 대책, 인프라 개선 등을 논의해 서울은 물론 전국 축구장 잔디 관리의 해결 방안 마련에 나선다. 경기장 대관 방식도 개선한다. 대규모 경기장 부족을 고려해 콘서트 등 문화 행사 대관은 지속하되 잔디 보호를 위해 그라운드석 제외 대관 지침을 유지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시는 한지형 잔디 특성을 고려해 동절기와 하절기 구장 사용 일정에 대해 한국프로축구연맹 등 관계기관과 협의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서울의 고온다습한 날씨에 맞는 잔디종 도입을 위해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추가로 잔디를 재배할 공간도 발굴할 계획이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리그 일정이 앞당겨져 겨울철 잔디 관리에 어려움이 있음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잔디 교체 물량 확대와 선진 장비 투입, 리그 일정 조율 등을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5-03-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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