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최근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부족, 개원 감소 등으로 소아 의료 대란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동구 보건소가 관내 야간‧휴일 소아청소년과 진료 의료기관 8곳에 대한 정보를 안내했다.
21일 보건소에 따르면 강동구에는 현재 야간·휴일 시간대에 소아·청소년 환자 진료가 가능한 3개의 종합병원(▲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강동성심병원 ▲중앙보훈병원)과 5개의 소아경증 의료기관(▲연세성심병원 ▲365열린의원 ▲365힐링의원 ▲연세용한내과의원 ▲강동이엠365의원)이 있다.
강동구 보건소는 해당 의료기관의 명단, 주소, 운영시간 등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동구 보건소는 "의료기관의 사정에 따라 운영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전화 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강동구청 전경 [사진=강동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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