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9월 2일 대학 입학사정관 등 교육전문가와 1:1 맞춤형 상담 진행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교육포털 '강동 미래 온'에서 사전 신청 접수
강동구에서 마련한 수시전형 대입상담실에서 학부모와 학생이 진학상담을 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복잡하고 다양한 대입 수시전형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진학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 "2024학년도 수시전형 대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입상담실은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강동구 구천면로 395)에서 오는 26일과 9월 2일 양일간 운영된다. 특히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학사 일정과 직장인 학부모를 고려해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운영하기로 했다.
구는 대입 평가 요소가 수시로 변하여 정확하고 정밀한 정보 제공이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에 맞춰, 전직 대학입학사정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전문상담교사 등 진학 분야 최고 전문가를 상담사로 초빙했다.
상담은 수험생의 상황에 맞춰 최적의 학교 및 전공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1:1로 50분간 밀도 높게 진행된다. 참여 수험생은 6월 모의고사 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등 자료를 지참하면 더욱 체계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4학년도 수시전형 대입상담실'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21일까지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slc.gangdong.or.kr)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김 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수시전형 대입상담실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체계적으로 수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관심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