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19일 오전 9시 49분쯤 울산 남구에 위치한 10층 건물에서 불이 나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남구 무거동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던 건물 10층에서 불이 나 작업자와 9층에 있던 치과 이용객 등 30명이 대피했다.
119구급차 [사진=뉴스핌DB] |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집계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철거 작업 중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며 정확한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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