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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대역 만난 푸틴 "나와 같은 사람은 나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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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연례 기자회견에서 인공지능(AI) 푸틴의 질문을 받고 잠시 멈칫했지만, 이내 "나와 같은 사람은 나 뿐"이라고 대답하며 존재감을 어필했다.

러시아 전역으로부터 수십 명이 온라인 영상을 통해 참여한 이번 기자회견에서 AI 기술로 만든 푸틴의 대역은 실제 푸틴 대통령에게 질문할 기회를 얻었다.

AI 푸틴은 "블라디미르 블라디미로비치 푸틴(푸틴의 풀네임), 나는 페테르부르크대학 학생인데 질문을 하고 싶다. 당신이 많은 대역을 갖고 있다고 하는 데 그게 사실인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회견장에 있던 청중들이 모두 웃었다.

AI 푸틴은 계속해서 "AI와 인공 신경망이 우리 생활에 초래할 위험들이 무엇이라고 보는가?"라고 질문했다.

이 질문에 푸틴 대통령은 4시간째 접어든 기자회견 중 처음으로 잠시 망설이며 곧바로 대답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그는 "당신이 나를 닮고 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생각해봤는데 나는 단 한 사람만이 나와 같고 내 목소리로 말을 해야 한다고 보며 그게 바로 나다"라고 대답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그런데 저건 나의 첫 대역이네"라고 말하며, 그간 끊임없이 제기돼 왔던 대역 의혹에 대해 에둘러 부인했다.

서방 언론들은 그동안 푸틴 대통령이 건강상 이유로 공개 석상에 성형수술을 한 대역을 내보냈으며, 최소 한 명 이상의 대역이 존재한다고 의심해 왔다. 그때마다 크렘린궁은 대역 존재를 부인하고 푸틴 대통령의 건강은 매우 좋다고 밝혔다.

AI 푸틴의 질문을 받고 있는 푸틴 대통령[사진=로이터 영상 캡처]

kongsik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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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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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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