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한화생명은 재정자문가(FA)센터가 지난 6일 한국미술감정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미술품 자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한화생명 고객은 전국 FA센터(63빌딩·경인·대전·대구·광주·부산)를 통해 미술품 자문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미술품 온라인 탁상 시가 감정, 관리 및 투자, 구입 및 매각 등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미술시장 리포팅, 세미나, 강의 등의 전문 서비스를 받게 된다.
한화생명은 전문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속 FA 전원이 미술품 조사분석사 5급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했다.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담당 FA가 1대 1로 배정돼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정수 한화생명 마케팅실장은 "한화생명 FA센터는 상속 및 증여, 절세, 노무관리, 은퇴설계 등 종합자산관리를 해 온 고객 상담 노하우가 있다"며 "고객 최근 관심사인 미술품 자문 컨설팅도 추가로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한화생명이 12월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와 미술품 자문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한화생명 변준균 T&D팀장, 김정수 마케팅실장,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정준모 대표, 이호숙 대표 [사진=한화생명] 2023.12.08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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