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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이 픽한 단색화이후 주목할만한 '한국추상미술 다섯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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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리안갤러리 '단색조 넘어,너머로'1월13일까지
김근태 김춘수 김택상 남춘모 이진우의 신작 전시
세계로 뻗어갈 한국 현대추상미술 한자리에

[서울 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지난 1970년대 초반 태동해 1990년대까지 우리 미술계를 관통했던 '단색화'는 한국현대미술의 대표사조로 자리매김하며 세계 미술계로 하여금 '비서구권의 모더니즘 미술'에 눈을 돌리게 했다. 한가지 색이나 비슷한 톤의 색을 사용해 한국의 미학을 담은 단색화는 비록 서양 미니멀리즘 영향을 받아 태동했으나 서구 모노크롬과는 다르게 자연과의 관계, 정신성, 수행 등을 추구하며 독자적 세계를 구축했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대구 리안갤러리가 신관 개관 2부 전시로 특별 기획한 'Here & More : 단색조 넘어 너머로'에 참여한 작가 김춘수가 자신의 '울트라 마린' 작품 앞에 서있다. [이미지 제공=리안갤러리] 2023.11.30 art29@newspim.com

이에 단색화 작가들은 물론, '단색화(Dansaskhwa)'라는 용어 자체도 전세계에서 널리 통용될 정도로 이 운동은 아시아 현대미술의 도도한 사조가 됐다. 미국과 유럽, 호주 등지의 주요 미술관들이 앞다퉈 단색화 특별전을 개최했으며, 단색화 대표작가인 김환기 권영우 정창섭 윤형근 박서보 정상화 하종현 김기린 등은 세계 미술계에 이름을 떨쳤다.

그러나 30여 년이 흐른 이제 우리의 동시대 미술은 단색화를 그대로 추종하는 것에서 벗어나, 보다 새롭고 진일보한 작업들이 다채롭게 나와야 할 때다. 단색화 이후 한국 추상미술은 어떤 지형도를 그리고 있으며 어떤 결이 만들어지고 있을까? 이에 대해 리안갤러리 대구가 하나의 기획전을 만들고, 그 해답을 찾아나섰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 대구 리안갤러리의 기획전 'Here & More:단색조 넘어, 너머로'의 전시전경. 김택상의 근작과 신작 페인팅이 내걸린 2층 전시실. [이미지 제공=리안갤러리] 2023.11.30 art29@newspim.com

리안갤러리(대표 안혜령)는 지난 9월 대구광역시 중구 이천로에 신축 전시관을 만들고, 개관 기념 두번째 전시로 '단색조 넘어, 너머로'라는 타이틀의 특별전을 개막했다. 'HERE & MORE: 단색조 넘어, 너머로'라는 타이틀로 막을 올린 이번 전시는 단색화의 정신을 이어가면서도 저마다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한 김근태(70), 김춘수(66), 김택상(65), 남춘모(62), 이진우(64) 등 다섯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 작가는 따라서 '리안갤러리가 픽(pick)한 단색화이후 한국추상미술 대표주자'인 셈이다.

5명의 작가들이 내놓은 출품작을 찬찬히 살펴보면 '포스트(Post) 단색화'라 불러도 무방한 단색조 작품이 있는가 하면, '탈(脫) 단색화'를 지향한 작품도 있다. 다섯 작가들 중에는 자신의 작업이 단색화와 맞닿아 있다고 한 작가도 있고, 용어와 사조에는 관심이 없다는 작가도 있다. 또 그냥 '추상미술'이라 불러달라는 작가도 있다. 결국 이번 전시는 단색화 이후 한국의 중견 추상미술가들이 저마다의 고유한 단색조 작품을 통해 '단색화'라는 용어의 한계를 극복하고, 확장성을 도모하고 있음을 살필 수 있는 자리다. 전시 기획은 정준모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이 맡았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김근태 'Discussion-2023-86',2023, 캔버스에 유채, 162x130cm. [이미지 제공=리안갤러리] 2023.11.30 art29@newspim.com

'단색화'는 1960년대 후반 한국의 아방가르드운동을 주도했던 미술평론가이자 홍익대 교수 이일(1932~97)이 논리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1975년 일본 동경화랑에서 열린 '한국 5인의 작가-다섯가지의 흰색'전이 '단색화 운동'의 시원으로 꼽히고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명문 화랑과 비평가의 눈에 의해 '발견'되면서 탄력을 받기 시작한 단색화는 영국 테이트 리버플에서 1992년에 열린 '자연과 함께'전에서 '물성과 정신성이 하나가 된 생성적 공간', '범자연주의'라는 특성을 지닌 한국현대미술의 흐름으로 평가됐다.

한편 새 밀레니엄에 접어들며 평론가 윤진섭이 2000년에 기획한 제3회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한·일 현대미술의 단면'전에서는 한국의 단색화와 일본의 모노하가 함께 조명되며 단색화는 더욱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다. 이어 국립현대미술관이 2012년 과천관에서 '한국의 단색화 Korean Dansaekhwa:Korean Monochrome Painting'라는 타이틀로 한국의 단색화를 집중조명(윤진섭 기획)했다. 이 전시에는 김환기,곽인식, 박서보, 이우환, 정상화, 정창섭, 윤형근, 하종현 등 17명의 전기 단색화 작가와 이강소, 문범, 이인현, 김춘수, 노상균 등 14명의 후기 단색화 작가들의 작품이 출품됐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남춘모 'From Line 1609', 2023, Acrylic on coated fabric, 210x197x10cm.[이미지 제공=리안갤러리] 2023.11.30 art29@newspim.com

이어 2015년 베니스비엔날레 기간에 맞춰 베니스에서 열린 '단색화 특별전'(이용우 기획)은 김환기, 박서보, 이우환, 윤형근, 하종현, 정상화 등으로 대표되는 한국의 단색화 운동을 글로벌 무대에 보다 확실히 각인시킨 전시였다.

정준모 큐레이터는 "단색화 작품들이 '단색화'란 이름을 얻는 순간 전통이 되고, 역사가 되었다. 하지만 그 실체는 여전히 모호하다"며 "단색화가 '모노크롬 페인팅'의 번역어와 동일하다는 점은 내내 아쉬운 대목"아라고 밝혔다. 즉 단색화가 '한국적 모노크롬'과 동의어가 되는 바람에 '우리만의 독자적이고 창의적인 화풍'이라는 의미는 일정부분 퇴색됐다는 것이다.

[서울 뉴스핌] 전필준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디자인한 리안갤러리 대구 신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지역 화랑 중 최대 규모다. [사진=이영란 기자] 2023.11.30 art29@newspim.com

한편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타자의 눈에 비친 나의 모습을 버리고, 나의 눈으로 나를 보고, 우리의 말과 글로 우리 미술을 설명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모두 공감한다. 정준모 씨는 "김근태, 김춘수, 김택상, 남춘모, 이진우 등 동시대 작가들에게 나타나는 단색조의 그림은 '지금, 여기'에서 만들어진 동시대 미술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이들은 1970년대 작가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전통을 해석하고 수용하면서 보다 열린 양식의 회화를 구현하고 있다"며 "이들의 작품은 단순함과 철학적 깊이에 화려하고, 역동적인 요소가 결합해 독특하고 혁신적인 형태의 예술로 나타나고 있다"고 평했다.

다섯 작가들의 작품은 리안갤러리 신관 3개층 전시실에서 마치 다섯개의 개인전처럼 소개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3개의 독립된 전시실(총 462㎡)과 교육실, 사무공간을 갖춘 리안갤러리의 대구 신관 중 지하 1층에는 남춘모의 구작과 신작이, 김춘수 작가의 '울트라 마린' 회화들과 함께 전시되고 있다. 1층 전시실에는 김근태 작가와 이진우 작가의 작품이 마주보며 내걸렸고, 2층 전시실은 김택상 작가의 구작과 최근작으로 채워졌다. 각 공간을 둘러보면 '같은 듯, 다른' 단색조 회화의 다섯가지 레이어를 음미할 수 있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 이진우 'Untitled P23-32', 2023, Mixed media with Hanji on Linen,184x230cm. [이미지 제공=리안갤러리] 2023.11.30 art29@newspim.com

지난 9월 개관전으로 독일의 유명작가 이미 크뇌벨 작품전을 선보인데 이어 '단색조 넘어, 너머로'로 한국의 동시대 추상미술 전시를 연 안혜령 리안갤러리 대표는 "한국의 미술가들을 세계적 작가로 발돋움하게 하는 것이야말로 화랑으로서 가장 보람되고 의미있는 작업"이라며 "이번에 소개한 작가들은 해외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전시제의가 줄을 잇고 있는 역량있는 작가들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했다.

실제로 남춘모 작가는 2019년 독일 루드비히미술관에서의 개인전을 필두로 유럽과 아시아의 여러 미술관에서 작품전을 가진데 이어 프랑스 세숑갤러리 전시를 통해 해외 컬렉터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고, 김택상 작가는 미국과 유럽의 명문 화랑인 리만머핀과 에스더쉬퍼가 나서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김근태 작가는 동경화랑에서의 전시에 이어 최근 뉴욕에서도 러브콜을 받았고, 이진우 작가도 내년과 내후년 세계 톱 갤러리와 미술관에서의 초대전이 잡혀 있다고 전했다.

안혜령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K-컨텐츠에 이어 K-미술에 대한 관심이 본격화되고 있는 시점에 한국 동시대 추상미술의 현황을 조망하는 기획전을 열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 한국미술의 전성기는 지금부터"라고 강조했다. 리안갤러리가 기획한 'HERE & MORE: 단색조 넘어, 너머로'는 내년 1월13일까지 계속된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 무료관람.

art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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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동행패스' 15문 15답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9월 1일 대중교통 이용 시 환급 혜택이 적용되는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출시를 앞두고 서울시가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의 교통비 지원 혜택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안내를 시작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패스' 전환 과정에서 시민 불편과 지원 혜택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카드 운영을 1개월 연장한다. 따라서 30일권은 8월 31일까지 충전 가능하며, 충전한 카드는 최대 9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만료된 이용자는 '모두의카드'로 전환해야 한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9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나, 10월 1일부터는 일반 교통카드로 전환돼 대중교통비 지원이 중단된다. 후불 카드 이용자들도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모두의카드로 전환이 필요하다. 기후동행패스 [이미지=서울시] 다음은 기후동행패스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을 문답형식으로 정리했다. -정책 전환 이유는 ▲2024년 1월 서울시가 국내 첫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다. 2026년 1월 정부에서 기존 정률 환급제에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정기권 개념과 내용을 포함한 '모두의카드'가 출시됨에 따라 전국 대중교통 이용, 환급 혜택 강화, 서울시의 특화 서비스를 결합하고 혜택을 강화해 정책의 일원화를 추진한다. -기후동행카드 운영 기간은 ▲선불 카드 30일권은 8월 31일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사용은 9월 29일까지 가능하다. 별도 충전이 필요 없는 후불 카드는 10월 1일부터 대중 교통비 할인 혜택이 없는 일반 교통카드로 전환된다. 기후동행카드의 단기권인 1·2·3·5·7일권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통카드 정책이 너무 복잡한데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추진한 서울시 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정기권이다. 모두의카드(K-패스)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으로, 전국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후동행패스는 정부 사업인 모두의카드에 기후동행카드의 특화 서비스를 연계해 서울시민 대상으로 혜택을 강화한 정책이다. 기후동행패스 출시 전에 모두의카드, K-패스 등을 이용하는 서울시민은 9월 1일부터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카드 전환 시 혜택은 ▲모두의카드는 일반 기준 6만2000원 미만 이용 시 20% 환급, 6만2000원 이상 사용 시 차액분을 전액 환급해 주는 정책이다. 서울 대중교통 외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사용범위와 혜택이 강화된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카드 주요 사항 [자료=서울시] -반값 할인 혜택이 있다던데 ▲4~9월 모두의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출퇴근 시차시간 이용 시 교통비 할인, 정액형 일반 기준 월 교통비가 3만원으로 적용되는 반값 할인 고유가 대책이 적용 중으로 추가적인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후동행패스 전환 시점은 ▲기존 발급된 모두의카드, K-패스 카드 등을 이용하는 서울시민은 9월 1일부터 자동으로 '기후동행패스'의 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에 출시 전이라도 발급받아 이용하면 된다. 또 9월까지 모두의카드 이용 시 고유가 반값 할인이 적용돼 정액형 일반 기준 최대 약 3만원의 추가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빨리 전환할수록 좋다. -전환 시 청년 할인 혜택은 ▲9월 1일부터 만 35~39세 청년도 5만5000원 미만 사용 시 30% 환급, 5만5000원 이상 사용 시 정액 적용·환급 등이 적용된다. 9월까지 모두의카드 반값 할인 대책으로 최대 약 3만원의 대중교통비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제대군인(~만 42세) 청년 할인, 따릉이 연계 할인, 문화시설 연계 할인 적용은 언제쯤 ▲제대군인 청년 할인 적용, 따릉이 연계 할인 등의 특화 서비스는 관계기관 협의와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고, 문화시설 연계 할인은 조례 개정이 필요한 사항으로 관련 절차의 조속한 진행을 통해 연내 적용할 예정이다. -발급·사용법은 ▲모두의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서울시민은 별도의 카드전환 없이 9월 1일부터 기후동행패스의 혜택이 적용된다. 신용·체크카드 형태의 모두의카드를 카드사를 통해 발급받은 경우, 수령 후 K패스 누리집에 카드를 등록하고 이용해야 익월부터 환급 혜택을 적용받는다.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선불형 모두의카드는 카드 발급기관 누리집이나 앱에 카드번호·환급계좌 등을 등록한 뒤 K패스 누리집에 등록해야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으로 발급받은 선불 모두의카드도 발급기관 누리집이나 앱에 등록한 후 K패스 누리집에 등록해야 한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발급 방법(후불, 선불, 모바일) [자료=서울시] -무조건 매월 1일부터 이용해야 하는지 ▲아니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가 매월 말일부터 쓴 대중교통비 기준으로 할인혜택을 적용하고 있으나, 아무 때나 K패스 누리집 등에 카드를 등록하고 사용한다면 해당 월에 사용한 금액 기준으로 환급 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발급받거나 구매한 모두의카드 등을 필수로 K-패스 누리집에 개인정보·카드번호를 입력 후 사용해야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3000원 주고 구매했는데 환불이 가능한지 ▲9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서울시 내 주요 지하철역 12개소(서울역, 잠실, 사당, 선릉, 여의도, 성수, 가산디지털단지, 건대입구, 시청, 연신내, 노원, 홍대입구)에서 사용을 완료한 기존 기후동행카드를 반납할 경우 새로 출시된 기후동행패스 카드로 무상 교환해 주는 행사, 또 이미 카드를 전환한 시민들을 위해서는 커피 또는 편의점 쿠폰 교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기후동행패스도 김포, 고양, 과천, 구리, 성남, 하남, 남양주 등에서 이용 가능한지 ▲불가하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는 거주지를 기반으로 하는 대중 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으로 서울 시민만 적용 대상이 된다. 김포, 고양, 과천, 구리, 성남, 하남, 남양주 등의 시민들은 해당 지역의 모두의카드 서비스인 '더경기패스'로 전환이 필요하다. -단기권의 이용 범위는 ▲향후 단기권의 이용 범위는 서울 지역과 인천국제공항 하차가 적용되며, 기존의 김포, 고양, 과천, 구리, 성남, 하남, 남양주 등은 이용 가능 범위에서 제외된다. -기후동행카드 3만원 페이백 대책 신청은 언제까지 ▲지난 4~6월 고유가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의 충전·만료 이용자 대상 3만원 페이백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나 외국인이 페이백을 신청하려면 ▲65세 이상 어르신, 거주지 이전자, 외국인, 귀화·주민번호 변경자, 간편인증 수단 미소지자(만 14세 미만, 2G 휴대전화 이용자 등)를 대상으로는 우편·팩스·이메일을 통한 3만원 페이백 수기 신청도 받고 있다. 신청서 출력은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 내 팝업 등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간단한 성명, 카드번호, 계좌번호,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초본(외국인의 경우 외국인사실증명서) 등을 첨부해 송부하면, 수기로 확인 후 페이백이 진행된다. kh99@newspim.com 2026-08-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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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 경남 '국가소방동원령'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가뭄과 폭염으로 심각한 물 부족을 겪고있는 경남 지역을 위해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졌다. 소방청은 11일 오후 8시를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전국 소방본부 소속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대원 400명을 경남에 긴급 투입, 농업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국가소방동원령은 재난 발생 우려가 크거나 재난이 발생해 해당 지역 소방력만으로 대응이 어려울 때 전국의 소방력을 동원하는 조치다. 최용철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국민의 일상과 생업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지역 차원의 대응을 넘어 국가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국의 가용 소방력을 신속하게 투입해 급수가 필요한 지역에 적기에 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해 국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가뭄관리시스템(ADMS)에 따르면 경남의 평균 저수율은 33.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은 물론, 평년 저수율 72%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 현재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함양군을 제외한 17개 지역에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내려졌다. 특히 밀양과 거제, 함안 3개 지역은 심각 단계다. 소방청은 이번 동원령에 따라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등 16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인력 400명이 경남으로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동원된 소방력은 12일 오전 9시까지 집결지에 모여 13일까지 이틀간 급수 지원 활동을 벌인다. 한편 경남소방본부는 자체 소방력만으로 원활한 급수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국가소방동원령을 요청했고, 소방청도 전국 단위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동원령을 내렸다. 경남 창원시가 지난 1일 의창국 북면의 한 농경지에 의창소방서의 소방 차량을 활용해 소방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6.08.02 osy75@newspim.com 2026-08-1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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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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